이명박 당선인 "국민성금으로 숭례문 복원"
제가 예언하건데 5년동안 서프라이즈한 일의 연속이겠지만, 그걸 이 모든 것이 2MB탓으로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번 숭례문 전소(사실상 전소죠)사건도 그걸 시장시기에 개방하라고 지시해서 청계천 등과 같은 전시행정효과로 대통령이 된 결정적 이익을 얻은 것을 얘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그걸로 이익을 본게 확실하다면 그것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면, 조금이라도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게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안그렇습니까? 대통령 당선자님?
그런데 뭐라구요? 국민성금으로 복원하자구요? 운하 만들지 않고 이거 하시면 안되나보죠?
마치 저는 "밥상 크게 차려서 맛난게 잡수시고 나서 저보고 설겆이 하고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들 치워라!" 하는것 같거든요? 제가 2MB님께 뭐 받아먹을것도 없고 이익볼것도 없는데, 왜 제가 그 짓을 해야 하나요?
제가 당신 회사 직원이거나, 당신이 왕이고 저나 국민들이 2MB님의 노예로 보이시나요?
저한테 월급도 안주면서 일을 시키시면 안되고, 노예문서도 없으면서 제 재산 내놓으라고 하면 안되시죠
당선자님의 시각이 서울시장일때는 시민을 직원정도로 본 것은 잠시나마 같이 일해봐서 알겠는데, 대통령이 되려고 하시니, 이제는 직원이 아니라 노예로 보이시나 보군요.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까지는 그런 사람이라고 알았으니(뭐 돈도 받았으니까) 상관 없는데, 이제는 "니가 가진것도 내것이니 내놔라!"입니까? 다른 사람이 아니고 당선자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왜 저는 국민성금으로 숭례문을 복원하자는 말씀이 국민성금으로금강산댐평화의댐을 만들자는 우리나라 최악의 대통령 베스트인 그사람이 겹쳐져서 보이는 걸까요? 제가 그때 학교에서 제 코묻은 돈을 받아가서 일까요? 이번에도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자.발.적.성금을 걷거나 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을 갖어 봅니다.
그런 말씀을 하실때는 본인이 직접 모범을 보이셔서 (재산환원얘기는 쏙 들어가셨더군요) 얼마라도 내시면서 국민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이시던가, 차라리 2MB님만 이익보고 넘겨받아서 직접 한 일도 아니면서잘못을 인정하는 지금 현 서울시장정도의 말씀 만 하셨어도 제가 이정도로 하지는 않을 텐데 말입니다. 본인은 발가락하나도 물에 안 담그시면서 저희들보고는 다이빙하라고 하시나요? 제가 너무 큰 것을 바라는 것이었나요?
이게 제발 저 하나만의 마음이 좀 삐딱해진 생각이기를 바라겠습니다. 제발 제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예언하건데 5년동안 서프라이즈한 일의 연속이겠지만, 그걸 이 모든 것이 2MB탓으로 돌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번 숭례문 전소(사실상 전소죠)사건도 그걸 시장시기에 개방하라고 지시해서 청계천 등과 같은 전시행정효과로 대통령이 된 결정적 이익을 얻은 것을 얘기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자기가 그걸로 이익을 본게 확실하다면 그것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면, 조금이라도 책임을 지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게 인간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안그렇습니까? 대통령 당선자님?
그런데 뭐라구요? 국민성금으로 복원하자구요? 운하 만들지 않고 이거 하시면 안되나보죠?
마치 저는 "밥상 크게 차려서 맛난게 잡수시고 나서 저보고 설겆이 하고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들 치워라!" 하는것 같거든요? 제가 2MB님께 뭐 받아먹을것도 없고 이익볼것도 없는데, 왜 제가 그 짓을 해야 하나요?
제가 당신 회사 직원이거나, 당신이 왕이고 저나 국민들이 2MB님의 노예로 보이시나요?
저한테 월급도 안주면서 일을 시키시면 안되고, 노예문서도 없으면서 제 재산 내놓으라고 하면 안되시죠
당선자님의 시각이 서울시장일때는 시민을 직원정도로 본 것은 잠시나마 같이 일해봐서 알겠는데, 대통령이 되려고 하시니, 이제는 직원이 아니라 노예로 보이시나 보군요.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까지는 그런 사람이라고 알았으니(뭐 돈도 받았으니까) 상관 없는데, 이제는 "니가 가진것도 내것이니 내놔라!"입니까? 다른 사람이 아니고 당선자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면 안되죠?
왜 저는 국민성금으로 숭례문을 복원하자는 말씀이 국민성금으로
그런 말씀을 하실때는 본인이 직접 모범을 보이셔서 (재산환원얘기는 쏙 들어가셨더군요) 얼마라도 내시면서 국민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이시던가, 차라리 2MB님만 이익보고 넘겨받아서 직접 한 일도 아니면서잘못을 인정하는 지금 현 서울시장정도의 말씀 만 하셨어도 제가 이정도로 하지는 않을 텐데 말입니다. 본인은 발가락하나도 물에 안 담그시면서 저희들보고는 다이빙하라고 하시나요? 제가 너무 큰 것을 바라는 것이었나요?
이게 제발 저 하나만의 마음이 좀 삐딱해진 생각이기를 바라겠습니다. 제발 제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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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WaRa / 2008. 1. 30. 16:35 / 이전글/아직도 할 얘기있나?
최근 영어전용교사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 공교육을 위해 전용교사를 오는 2013년까지 2만 3천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다. 또 2009년부터 매년 3천명의 교사를 뽑아 6개월 내지 1년간 심화연수를 실시하는 방안과 이에따라 영어수업을 연장하고 향후 5년간 총 4조원을 투입해 교원, 교육과정,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한다. 액면으로 보면 참 좋은 제도다. 그런데, 그 영어전용교사 선발이 재미있다. TESOL 등 국내외 영어교육과정 이수자나 영어권 국가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 영어에 능통한 대학생과 주부, 지역주민, 해외교포 등에게까지 제도가 확대된다고 한다. 그것을 위해 해외에 체류중인 유학생들이 영어를 가르치는 공익근무요원으로 활동하면서 병역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방안과 주부 영어교육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단다. "가만 뭔가 이상한데?" 라고 의문을 제기한 부분이 이부분이다. 해외에 체류중인 유학생들의 병역을 해결한다고? TEOL은 또 뭐하는 시험인가? 그래서 조사를 해본 자료는 다음과 같다.
* 이미지가 깨지시는 분들은 첨부 이미지 참고aa020.jpg
이 제도가 시행되면, 어떤 사람이 이익을 보고 어떤 사람이 돈을 벌게 될지 너무나 명확하다.
이런 몇가지 사실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과거에 있었던 제도가 떠올랐다.
무력으로 정권을 얻은 전두환 시절 당시 대학원을 마친 사람에 한하여 6개월(4개월 3사관학교 훈련, 2개월 전방소대장 실습후 전역)만으로 군복부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1989년 도입했다. '석사장교'제도라고 불린 이 제도는 병역특례제도가 특권층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제도는 군 출신 전직 두 대통령(전두환, 노태우)의 아들들이 혜택을 본 뒤 1990년 대학원 입학자들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그들'만을 위한 룰였던 것이다.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최대한 공정한 방법과 룰에 의해서 행해져야 한다. (비록 같은 공직이나 교직에 있어도 앨리트코스가 정해져 있다거나 하는 것은 인정한다 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그 룰자체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인간들을 착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들만의 리그'라면 말은 달라진다. 이건 대놓고 자기들끼리만 살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아무리 자기들 견제세력이 없다고, 이렇게도 솔직할줄은 몰랐다. 자기 자녀가 영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좋아할 부모들은 제발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착취당하고 온갖 희롱을 당하고 버려지는 패배자가 될 뿐이다.
2005년 MBC PD수첩이 국적포기자 호주의 직업을 분석한 결과 정계, 학계, 경제계에 대다수가 포진해 있었다. 학계가 그중 많아 799명이었고 공무원이 363명, 경제계가 288명이었다. 이들중 대부분이 군대를 이유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들이다. 지금 이나라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단지 모른척 귀를 막거나, 알고 싶어하지 않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 막지 않으면 언젠가 나나 당신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거대한 재앙이 찾아온다. 그때는 이미 일을 시행했던 사람들은 챙길거 챙겨서 도망간 다음일 것이다.(아니면 그들의 자녀가 마리앙투아네트가 되어 우리 자녀를 통치하는 지도층이 되어 있던지) 그리고서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은 조중동문이 만들어낸 누군가를 향해 "이 모든 것이 XXX 탓이라고 할 것이다" 난 그런 바보들과는 같이 살고 싶지도 않고 도움을 주고 싶지도 않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테솔 TESOL(Teachers of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방법을 연구.개발하고 이를 통해 영어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과정. 한국에서는 1997년 숙명여대가 미국 메릴랜드대와 손잡고 테솔과정을 도입함으로써 첫선을 보였으며 이로인해 국내최대규모의 과정을 가지고 있다. 입학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누어지며 1년에 두차례 정도 뽑는다. 일반전형의 경우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대개 필기시험과 원어민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개월 과정으로 2008년 현재 수강료는 300~400만원이상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TESOL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곳을 참조해 주기 바란다. 숙명여대 홈페이지다. 아주 우연하게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신 이경숙님은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이이다. 이 제도가 되면 수많은 돈들이 숙명여대로 몰리는 것은 단지 사소한 우연일 뿐인 것이다.(본인이 논평할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넘어가자) 자 그럼 이것이 시행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쉽게 표로 만들어 봤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2/27_11_15_23_blog121906_attach_0_27.jpg?original)
* 이미지가 깨지시는 분들은 첨부 이미지 참고aa020.jpg
이 제도가 시행되면, 어떤 사람이 이익을 보고 어떤 사람이 돈을 벌게 될지 너무나 명확하다.
이런 몇가지 사실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과거에 있었던 제도가 떠올랐다.
무력으로 정권을 얻은 전두환 시절 당시 대학원을 마친 사람에 한하여 6개월(4개월 3사관학교 훈련, 2개월 전방소대장 실습후 전역)만으로 군복부를 면제받을 수 있는 제도를 1989년 도입했다. '석사장교'제도라고 불린 이 제도는 병역특례제도가 특권층을 위한 수단으로 악용된 대표적인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이 제도는 군 출신 전직 두 대통령(전두환, 노태우)의 아들들이 혜택을 본 뒤 1990년 대학원 입학자들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그들'만을 위한 룰였던 것이다.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최대한 공정한 방법과 룰에 의해서 행해져야 한다. (비록 같은 공직이나 교직에 있어도 앨리트코스가 정해져 있다거나 하는 것은 인정한다 치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그 룰자체가 권력을 가진 자들이 정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인간들을 착취하기 위해 만들어진 '그들만의 리그'라면 말은 달라진다. 이건 대놓고 자기들끼리만 살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아무리 자기들 견제세력이 없다고, 이렇게도 솔직할줄은 몰랐다. 자기 자녀가 영어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좋아할 부모들은 제발 정신을 차리고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생각을 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착취당하고 온갖 희롱을 당하고 버려지는 패배자가 될 뿐이다.
2005년 MBC PD수첩이 국적포기자 호주의 직업을 분석한 결과 정계, 학계, 경제계에 대다수가 포진해 있었다. 학계가 그중 많아 799명이었고 공무원이 363명, 경제계가 288명이었다. 이들중 대부분이 군대를 이유로 국적을 포기한 사람들이다. 지금 이나라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모두가 알고 있다. 단지 모른척 귀를 막거나, 알고 싶어하지 않을 뿐이다.
하지만, 지금 막지 않으면 언젠가 나나 당신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거대한 재앙이 찾아온다. 그때는 이미 일을 시행했던 사람들은 챙길거 챙겨서 도망간 다음일 것이다.(아니면 그들의 자녀가 마리앙투아네트가 되어 우리 자녀를 통치하는 지도층이 되어 있던지) 그리고서 잘못된 것에 대한 책임은 조중동문이 만들어낸 누군가를 향해 "이 모든 것이 XXX 탓이라고 할 것이다" 난 그런 바보들과는 같이 살고 싶지도 않고 도움을 주고 싶지도 않다.
제발 정신 좀 차리자.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15/27_11_15_23_blog121906_attach_0_30.jpg?orig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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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군요.
토요일 친구 결혼식 사회에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에 바쁘게 보내고, 주일은 당연히 교회에 있다가 내려 왔는데, 우리의 대선주자들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얘기를 전개하고 계셨군요. 제발 만화가들 밥그릇을 지켜주세요 어떻게 현실이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겁니까..너무들 하시네요.
그나저나, 이 나라에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거짓말장이에 사기꾼이요,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도 한통속이요, 소위 말하는 사회에 존경받고 신임받는 분들을 불신하는 사회가 된 것은 참으로 슬픈 입니다. 중요한 것은 권위를 무너트린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자기자신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몇번이나 권위를 지키고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포기해 버린 것에 대한 책임도 자기가 행한 일이므로 자기가 져야 하겠지요. 왜 이렇게 이 사회의 윗분들 중에는 왜 그렇게사이코패스가 많은지....
그건 그거고, 대통령이 제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니 저는 제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크리스마스 행사준비, 우리 초등부 아이들 왜 이렇게 다루기가 힘든지...어흑...ㅠㅠ 중고등부면 화라도 내지... 이번주에는 거의 이 부분에 올인해야 할 듯 하군요. 당분간 진지하고 시간많이 가는 만화리뷰도 힘들 듯 합니다. 연말에서 연초까지 초등부 일정이 꽉 차있습니다. 자 다들 즐겁고 유익한 한주 되세요~
참 재미있군요.
토요일 친구 결혼식 사회에 크리스마스 행사 준비에 바쁘게 보내고, 주일은 당연히 교회에 있다가 내려 왔는데, 우리의 대선주자들은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얘기를 전개하고 계셨군요. 제발 만화가들 밥그릇을 지켜주세요 어떻게 현실이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겁니까..너무들 하시네요.
그나저나, 이 나라에 유력한 대통령 후보는 거짓말장이에 사기꾼이요,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도 한통속이요, 소위 말하는 사회에 존경받고 신임받는 분들을 불신하는 사회가 된 것은 참으로 슬픈 입니다. 중요한 것은 권위를 무너트린 것은 다른 사람들이 아닌 자기자신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몇번이나 권위를 지키고 신임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포기해 버린 것에 대한 책임도 자기가 행한 일이므로 자기가 져야 하겠지요. 왜 이렇게 이 사회의 윗분들 중에는 왜 그렇게사이코패스가 많은지....
그건 그거고, 대통령이 제 인생을 바꾸지는 못하니 저는 제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크리스마스 행사준비, 우리 초등부 아이들 왜 이렇게 다루기가 힘든지...어흑...ㅠㅠ 중고등부면 화라도 내지... 이번주에는 거의 이 부분에 올인해야 할 듯 하군요. 당분간 진지하고 시간많이 가는 만화리뷰도 힘들 듯 합니다. 연말에서 연초까지 초등부 일정이 꽉 차있습니다. 자 다들 즐겁고 유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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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칼럼] 우리 자녀들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게 걱정하는 것은 이명박씨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이다.
솔직한 얘기로 나는 이명박 씨를 미워한다. 하지만 그를 미워하는 것은 인간 이명박 씨라기 보다 그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힌 불합리한 의식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에 쓴 내용중에 부모들과 어른들이 아이를 망친다.란 내용의 글이 있다. 글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요새 부모들이 주위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위기 의식을 느낀다.
내가 섬기는 교회의 집사님도 이런 경험담을 나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 평소에 인품과 도덕성이 뛰어난 사람을 알고 있는데, 이 분은 사석에서 만나면 너무나 훌륭하신 분인데, 사업을 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단다. 아무런 가책없이 다른 사람을 속이고 배신하는 모습을 ... 그래서 집사님은 그분에게 왜 이러시냐고 물었단다. 그때 그분의 대답은 이랬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 다 사업하면서 그렇게 살아 내가 안 그러면 난 사업 못해" 나는 이분의 말이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몇년전 '반부패 국민연대'가 서울 시내 10개 중,고생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부패, 반부패의식 조사'에서 91%가 우리나라를 부패한 나라로 보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그 부패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 가운데 41.3%가 '아무도 보지 않으면 법질서를 지킬 필요가 없다. '뇌물을 써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기꺼이 뇌물을 쓸 것.'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28.4%가 '부정부패를 목격해도 나에게 손해가 된다면 모른체 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33%의 청소년들이 긍정을 표했고, 그런 이유들에 대해서 '법을 어겨도 제대로 처벌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응답에 64%나 긍정을 표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미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이들에게 '착하게 법을 지키며 살아라'라고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우습게 받아들여지는지 단적으로 나타난 것일 것이다. 학생들이 어려워지는 현실이 이런 것이 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마지막 설문 결과는 더욱 암담하다. 설문에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미래에는 부패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한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우리는 이런 그들들에게 뭐라고 얘기 할 수 있는가?
아니다 세상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지 않다"
"맞아 맞아~ 그러니까 니들도 처벌 받지 않게 눈치 보면서 법을 피해가며 사기치고, 잘 먹고 잘살아"
라고 할 것인가? 나는 솔직히 전자도 후자의 답도 제대로 된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자로 하면 엄연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후자를 답해주기에 내 양심이 허락치 않기 때문이다.
나 역시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해봤다. 정리라고는 습관이 안들이고 살아 왔는데,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최근 몇 년간은 메모하는 습관이 생기고 지금도 상대방들은 모르게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들도 몇 개 가지고 있다. 또 법적인 문제로 소송을 걸릴 때를 대비해 서류나 자료들도 정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어떤 경우에는 자기가 한 말을 바로 다음날 바꾸면서 어제 말한 것과 틀리다고 하니까 "녹음한 거 있어?"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인 사람들도 기억한다. 일개 보통 사람인 자신도 이럴 정도로 이 사회는 법과 정의가 무너져 내린 사회가 되었다. 이것은 왜 이럴까요?그것은 우리 사회가 세상의 법과 정의와 원칙을 지키는 사람보다 거짓과 위헙을 행하는 자들이 흥하는 것을 계속 봐왔기 때문이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면서 친일을 했던 자손들은 지금도 기득권층이 되어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 가고 있다. 자기의 권력을 잡기 위해서 수많은 시민들을 학살했던 사람들은 '의리'를 지키며 한국의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재력과 권력을 행사한다.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대학생들은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 자살했다며 시체가 되어서 돌아 왔다. 이런 것들이 50년간 지속되는 것을 본 사람들이 정의와 법을 지키라는 얘기를 어떻게 들릴 것 같은가? 비웃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그러니 그런 것을 보고 자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겠는가? 남이 속이면 너도 속이고, 남이 가지려고 하면 최소한 너도 남만큼은 가져가라고 가르치지...거기에 도덕은 "걸리지 않을 정도"라고 가르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 아닌가?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아이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도 무슨 소용이 있는가? 바르게 사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을 사기칠 대상의 우선순위로 뽑아가는.. 이런 정의와 도덕이 무너진 사회에서 이것은 현실적인 교육이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기에자신이 바르지 못함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세상이 나를 속이는데, 내가 세상을 속이는 게 어떠냐는 논리와 걸려도 자기보다 더 심한 사람도 있는데 왜 자기만 잡냐고 재수없어서 걸렸다고 주장한다. 솔직히 얘기해서 그들의 논리가 100% 틀리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비극이다.
물론 이명박씨가 100% 절대악이라고 얘기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그 사람이 살아온 모습을 본다면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법을 지키며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알지 않는가?
정의가 바로서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정석대로 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바르게 사는 사람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데, 이명박씨가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순간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다른 후보들이 깨끗하고 바르다는 얘기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명박 만큼 검증된 범죄자(공식적인 구속 및 기소사건기준)는 아니지 않은가?
대한민국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정석대로 해서 성공하는 사람, 바른 원리와 원칙대로 성공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가 바로서고 경제가 바로 서지 않겠는가? 부정과 부패로 거짓 경제 호황을 만든 한나라당이 1997년 IMF를 선물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물론 이것이 어떤 이들이 보기에는 허황된 꿈일 수도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 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23일 워싱턴에서 '마틴 루터 킹'목사가 소리쳤던 연설문의 서두다. 그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평등하게 사는 사회를 꿈꾸었다. 당시의 세상 사람들은 그의 꿈을 믿지 않았다. 오늘날 그 꿈은 이루어졌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은 미국의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꿈이 없이 사는 세상이 바로 세상의 끝이다.
세상의 악인이 승리하는 사회라고 믿으면 그것은 믿음대로 된다.
그렇게 믿지 않는다면 그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 반드시.
[김창균 yawara.egloos.com]
진심으로 살고 싶다.
진심으로 하는 게 촌스럽다고 해도 괜찮다. 바보취급도 아무렇지도 않다.
왜냐하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보다 내가 훨씬 더 즐겁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약간의 각오와 약간의 여유로 인생은 너무나도 즐겁다.
(플러스틱 해체학교中) 니혼바시 요코
이번 대통령 선거에게 걱정하는 것은 이명박씨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는 것이다.
솔직한 얘기로 나는 이명박 씨를 미워한다. 하지만 그를 미워하는 것은 인간 이명박 씨라기 보다 그로 대표되는 대한민국 사회에 뿌리깊게 박힌 불합리한 의식을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에 쓴 내용중에 부모들과 어른들이 아이를 망친다.란 내용의 글이 있다. 글 내용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요새 부모들이 주위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위기 의식을 느낀다.
내가 섬기는 교회의 집사님도 이런 경험담을 나에게 얘기한 적이 있다. 평소에 인품과 도덕성이 뛰어난 사람을 알고 있는데, 이 분은 사석에서 만나면 너무나 훌륭하신 분인데, 사업을 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단다. 아무런 가책없이 다른 사람을 속이고 배신하는 모습을 ... 그래서 집사님은 그분에게 왜 이러시냐고 물었단다. 그때 그분의 대답은 이랬다고 한다. "세상 사람들 다 사업하면서 그렇게 살아 내가 안 그러면 난 사업 못해" 나는 이분의 말이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를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몇년전 '반부패 국민연대'가 서울 시내 10개 중,고생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부패, 반부패의식 조사'에서 91%가 우리나라를 부패한 나라로 보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그 부패에 동참할 용의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생들 가운데 41.3%가 '아무도 보지 않으면 법질서를 지킬 필요가 없다. '뇌물을 써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면 기꺼이 뇌물을 쓸 것.'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28.4%가 '부정부패를 목격해도 나에게 손해가 된다면 모른체 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33%의 청소년들이 긍정을 표했고, 그런 이유들에 대해서 '법을 어겨도 제대로 처벌하지 않기 때문' 이라는 응답에 64%나 긍정을 표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미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이들에게 '착하게 법을 지키며 살아라'라고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우습게 받아들여지는지 단적으로 나타난 것일 것이다. 학생들이 어려워지는 현실이 이런 것이 한 부분일지도 모른다. 마지막 설문 결과는 더욱 암담하다. 설문에 참가한 청소년들 대부분이 미래에는 부패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한 것이다. 자 그럼 이제 우리는 이런 그들들에게 뭐라고 얘기 할 수 있는가?
아니다 세상은 너희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지 않다"
"맞아 맞아~ 그러니까 니들도 처벌 받지 않게 눈치 보면서 법을 피해가며 사기치고, 잘 먹고 잘살아"
라고 할 것인가? 나는 솔직히 전자도 후자의 답도 제대로 된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전자로 하면 엄연한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후자를 답해주기에 내 양심이 허락치 않기 때문이다.
나 역시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해봤다. 정리라고는 습관이 안들이고 살아 왔는데, 직장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한 후 최근 몇 년간은 메모하는 습관이 생기고 지금도 상대방들은 모르게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들도 몇 개 가지고 있다. 또 법적인 문제로 소송을 걸릴 때를 대비해 서류나 자료들도 정리를 하는 습관이 생겼다. 어떤 경우에는 자기가 한 말을 바로 다음날 바꾸면서 어제 말한 것과 틀리다고 하니까 "녹음한 거 있어?"라는 당당한(?) 모습을 보인 사람들도 기억한다. 일개 보통 사람인 자신도 이럴 정도로 이 사회는 법과 정의가 무너져 내린 사회가 되었다. 이것은 왜 이럴까요?그것은 우리 사회가 세상의 법과 정의와 원칙을 지키는 사람보다 거짓과 위헙을 행하는 자들이 흥하는 것을 계속 봐왔기 때문이다.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면서 친일을 했던 자손들은 지금도 기득권층이 되어서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 가고 있다. 자기의 권력을 잡기 위해서 수많은 시민들을 학살했던 사람들은 '의리'를 지키며 한국의 어느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재력과 권력을 행사한다. 민주화를 위해 싸웠던 대학생들은 군대에 강제로 끌려가 자살했다며 시체가 되어서 돌아 왔다. 이런 것들이 50년간 지속되는 것을 본 사람들이 정의와 법을 지키라는 얘기를 어떻게 들릴 것 같은가? 비웃어야 하는게 정상아닌가?
그러니 그런 것을 보고 자란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겠는가? 남이 속이면 너도 속이고, 남이 가지려고 하면 최소한 너도 남만큼은 가져가라고 가르치지...거기에 도덕은 "걸리지 않을 정도"라고 가르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 아닌가? 최소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아이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가르쳐도 무슨 소용이 있는가? 바르게 사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을 사기칠 대상의 우선순위로 뽑아가는.. 이런 정의와 도덕이 무너진 사회에서 이것은 현실적인 교육이 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기에자신이 바르지 못함의 정당성을 주장한다. 세상이 나를 속이는데, 내가 세상을 속이는 게 어떠냐는 논리와 걸려도 자기보다 더 심한 사람도 있는데 왜 자기만 잡냐고 재수없어서 걸렸다고 주장한다. 솔직히 얘기해서 그들의 논리가 100% 틀리다고 할 수 없는 것이 비극이다.
물론 이명박씨가 100% 절대악이라고 얘기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그 사람이 살아온 모습을 본다면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법을 지키며 살았던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모든 국민들이 알지 않는가?
정의가 바로서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정석대로 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바르게 사는 사람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데, 이명박씨가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되는 순간 우리는 우리 자녀들에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다른 후보들이 깨끗하고 바르다는 얘기는 하지 않겠다. 그러나, 이명박 만큼 검증된 범죄자(공식적인 구속 및 기소사건기준)는 아니지 않은가?
대한민국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정석대로 해서 성공하는 사람, 바른 원리와 원칙대로 성공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나라가 바로서고 경제가 바로 서지 않겠는가? 부정과 부패로 거짓 경제 호황을 만든 한나라당이 1997년 IMF를 선물한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지 않은가?
물론 이것이 어떤 이들이 보기에는 허황된 꿈일 수도 있음을 나는 알고 있다.
"오늘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녀들이 피부색이 아니라 인격에 따라 평가 받는 그런 나라에 살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1963년 8월23일 워싱턴에서 '마틴 루터 킹'목사가 소리쳤던 연설문의 서두다. 그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평등하게 사는 사회를 꿈꾸었다. 당시의 세상 사람들은 그의 꿈을 믿지 않았다. 오늘날 그 꿈은 이루어졌고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생일은 미국의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한 세상은 끝나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꿈이 없이 사는 세상이 바로 세상의 끝이다.
세상의 악인이 승리하는 사회라고 믿으면 그것은 믿음대로 된다.
그렇게 믿지 않는다면 그 꿈은 이루어 질 것이다. 반드시.
[김창균 yawara.egloos.com]
진심으로 살고 싶다.
진심으로 하는 게 촌스럽다고 해도 괜찮다. 바보취급도 아무렇지도 않다.
왜냐하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보다 내가 훨씬 더 즐겁게 살아가고 있으니까.
약간의 각오와 약간의 여유로 인생은 너무나도 즐겁다.
(플러스틱 해체학교中) 니혼바시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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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WaRa / 2007. 11. 29. 19:10 / 이전글/아직도 할 얘기있나?
오늘 저녁 먹으면서 잠시 나온 얘기입니다.
우리 해적왕 이명박 씨(공식적인 구속 및 기소사건기준)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의 몇가지 변화를 얘기했는데, 재미있어서 잠시
대한민국은 공식적인 해적의 나라 선언
(해적왕이 왕인 나라에서 도적질이나 사기는 위법이 안 되는거 맞죠?)
문화관광부 장관 전여옥
(한국 문화는 안드로메다행 확정)
정형근 국정원장
(저도 이제 고문당하는 건가요?)
..................얘기하면 할 수록 이 나라 있기 싫은 데요....그만하죠.
그런데, 여신님 관련 동인지 IF는 몇호까지 나온거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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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WaRa / 2007. 11. 12. 11:42 / 이전글/아직도 할 얘기있나?
누가 한국 코미디를 죽이는가? [뉴스엔 이현우 기자]
영화도 드라마도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음악도 아닌 대한민국 자체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군요.
이명박 님 (무슨 짓을 해도 끄떡없는 지지율-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회창 님 (이렇게 나오면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삼성 (언제부터 국민기업이 되셨어요?)
젠장.........일부러 소설을 쓰라고 해도 이렇게 반전까지 넣으면서 재미있게 못 쓰겠다!! 시나리오 작가들이나 엔터테이너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입니까? 우리 서로 남의 밥그릇은 넘보지 맙시다...하지만 너무 재미있잖아요....ㅠㅠ
영화도 드라마도 만화도 애니메이션도 음악도 아닌 대한민국 자체가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군요.
이명박 님 (무슨 짓을 해도 끄떡없는 지지율-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부끄럽기 그지 없습니다)
이회창 님 (이렇게 나오면 더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삼성 (언제부터 국민기업이 되셨어요?)
젠장.........일부러 소설을 쓰라고 해도 이렇게 반전까지 넣으면서 재미있게 못 쓰겠다!! 시나리오 작가들이나 엔터테이너들은 어떻게 살라는 것입니까? 우리 서로 남의 밥그릇은 넘보지 맙시다...하지만 너무 재미있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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