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사에서 정신없이 일하다가 반차쓰고 교회로 가야 하는 상황이므로 12월 25일 저녁이 되어야 넷에 접속이 가능할 겁니다. 그렇다고 기독교인의 최고 명절인 크리스마스의 축하를 빼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요새 세상에 크리스마스를 기뻐하지 않게 된 것은 가난한 시절에는 크리스마스같은 명절때 즐겼던 먹거리나 즐길 거리들이 365일 즐길 수 있게 되어서 고마운걸 모르게 된 것도 있고, 우리들 마음에 여유가 있을 공간이 없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할 만큼의 기쁨이 없으시다면 뭔가 인생에 물음표를 제시해 볼 때가 되었다는 것일 겁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도 즐겁게 즐겁게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세요~
이땅에 많은 이들을 사랑하셔서 자기를 희생하러 오신 그분처럼 우리도 남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날이 됩시다~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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