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날 꼭 들어야 하는 노래가 아닐까...
아이들은 목포항으로 돌아오고, 어둠에 취한 자가 새벽에 감옥으로 들어갔다. 슬픔이 녹아내린다... 정말 눈물이 나는 노래다.

[봄이 온다면]
작사 안예은 작곡 안예은

나만 몰랐던 노래인지 모르겠는데.... 정식 음반으로 출시를 하지 않아 모르고 있었군요.

게임 엘리샤(인기가 있나요?)의 OST 중에 아이유가 부른 노래가 있군요.


지인 소식을 찾던 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이 잘 되고 있으면 참 좋아요~ 앞으로도 더 잘 되실 분들이니까~ 모르는 분들이 있으면 같이 즐기죠~
그렇다고 제가 아이유 팬인건 아니라는~ O휘야 이거 너는 알겠지?

물론 저는 평화주의자입니다. Mybrute가 이정도 했으면 참 좋겠는데...

전에 개임추천에 잠시 소개해 드렸던 스퀘어에닉스의 아이폰게임 송 서머너 (SONG SUMMONER) 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게임은 마지막 보스를 남기고 방랑모두 및 레벨업 노가다모드립니다.

아래 프로듀서의 인터뷰에도 나오지만, 초반에 골랐던 음악이 중반에 가면 다른 캐릭터로 바뀌는 군요. 그렇게해서 정리한 카드(트루퍼) 종류

1. 레어카드 6장
2. 일반카드 55장
3. 엑스트라카드 5장
4. 비밀카드 5장
총 71장을 모으면 100% 콜렉션입니다. 저는 90% 달성!!

초반에 기계로 바뀌는 딸이 죽은 걸로 나오잖습니까? 그런데 어머니가 절규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숨겨진 이벤트가 있군요. 찾아 보시기를~ "엄마~"

숨겨진 치트키
마을의 상점주인을 터치하먄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메뉴가 나옵니다. 거기에 각각의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선물을 줍니다. (입력시 1회만 유효)

OKHYTRG781N6XKN0                                 :  Player receives Rewind x30, Ultrasound x30, and Swansong x30
HDTM QBBN 2QRG XNJJN KGF4 YW32 MZTT7 2NA9C : Give Luna and several other items


2009년말에부터 본격적인 RPG와 RTS를 내온  스퀘어·에닉스의 안도 프로듀서에 직격 인터뷰

Song Summoner Encore 한글패치 배포  BooK님
아쉽게도 저같은 순정 아이폰에서는 불가능하지만 '송서머너'의 한글패치가 나왔습니다. 패치형식으로 한글화를 한다는 방식인데, 스퀘어에닉스가 한글화를 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으므로 이런 방법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100% 한글화라고 하니 이 게임에 관심이 있었으나 언어의 장벽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이폰 추천게임이니까 한번 해 보세요~ 아이폰에 얼마 안되는 제대로된 일본식 S-RPG입니다.

안드로이의 어두운 미래? - iPad의 등장하였으니, 다시 한번 웹의 이야기를 꺼내보자.

회사블로그에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시장에 풀리는 만큼 거기에 대한 문제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우선 안드로이드마켓의 부실한 기능, 수준이하의 어플들과 호환성문제, 개발자들 입장에서 본전생각이 나지 않을 수 없는 불법소프트문제,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오라클과의 소송 등의 문제말입니다.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진영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얘기하지만, 관련 내용을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문제는 더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드로이드의 개발사 구글(Google)이 원래 어디에 기반을 둔 회사인지를 기본부터 시작하면 미래의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해서 썼습니다. 물론 저희 회사는 돈만 되면 뭐든지 개발한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면서 요새 일거리를 고르면서 몇주를 쉬고 있는건 비밀입니다.^^

Amazon Kindle Third Generation With 3G + Wi-Fi  by wired.com 제품리뷰

아마존의 타블릿 'e북단말기(e-Reader) 킨들'이 3세대 제품을 발표하면서 눈에 띄는 점은 아이패드와 같이 3G와 Wi-Fi를 지원한다는 것과 가격파괴입니다. 3G는 189달러, Wi-Fi는 139달러라는 것으로 국내 출시되는 대부분의 'e북단말기'들이 2~30만원대입니다.  이번 제품은 5-way 시스템을 사용하는 키보드를 사용하고 키가 약간 크게 조정이 되었습니다. 기존의 킨들2 보다 21% 작아지고 15% 가볍게 제작되었으며 검은색과 흰색 두 가지 색상으로  나온 나온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시일은 2010년 8월 27일!


 킨들은 여전히 흑백이지만 용량은 4GB까지 확장가능하고 배터리가 무선연결상태로 한달이 간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킨들3이 발표되면서 긴장하는것은 역시 가격이겠지요. 139$는 현존하는 e북단말기 중에 가장 싼 가격입니다. 반즈앤노블의 와이파이 버전 ‘누크’ 와의 가격경쟁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떤 분들은 2010년 연말에는 99$까지 갈것이라는 예상도 하는데, 이 경쟁이 어디까지 갈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2007년에 첫 출시된 킨들의 이번 3세대 킨들은 리뷰에서 아주 훌륭한 점수를 받았네요.(10점 만점에 9점!) 사실 애플의 '아이패드'의 경쟁은 '안드로이드 패드'가 아니라 '킨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태블릿PC가 현란한 외관, 선명한 컬러 디스플레이, 수 많은 기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킨들의 목표는 종이책과 비슷해 지는 것이죠. 그렇기에 이번에 나온 3세대는 더욱 단순해지고 작아지고 가벼워진 것입니다. 이 시대에 이런것이 통하겠느냐?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사람이 언제나 화려함만을 추구하지는 않습니다. 결국 "단순한 것이 좋은 것이다"라는 답을 킨들이 찾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아마존의 컨텐츠지원도 빼놓으면 안되겠지요?

시장을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은 흥미진진하지만 이북업계에 계신 분들은 방향잡기가 참 힘든 시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주에 해외 앱스토어에서 할인 행사를 하는데, 할인 행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유명 게임제작사의 게임들이 할인 중입니다. 오늘은 그런 게임들 중에 몇개를 추천드립니다.

1. 스퀘어에닉스(SQUARE ENIX Co., LTD.)

파판시리즈와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를 만드는 일본의 대표적인 게임회사인데, 아이패드용 '카오스 링(CHAOS RINGS)'출시 기념으로 자사의 게임을 할인합니다. 스퀘어에닉스 정말 비싸기는 비싸고, 할인 안하는 회사인데, 이 참에 하나쯤 구입하시는 것도 좋은 기회실것 같습니다.

카오스 링(CHAOS RINGS) 1200엔, $9.99
 스퀘어 에닉스가 아이폰용으로 만든 오리지널 3D RPG로, 캐릭터도 게임진행방식도 파이널판타지 스타일의 게임입니다. 가격은 $12.99(일본 1600엔)로 상당합니다. 미술감독이 '파판 7,8,10'의 감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느낌이 비슷하더군요. '크리스탈 디펜더'와 '송 서머너'의 Takehiro Ando(安藤 武博)가 감독을 맡을 만큼 아이폰 게임의 블럭버스터입니다. 단지 RPG특성상 언어부분에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송 서머너 (SONG SUMMONER) 600엔 $4.99
역시 아이폰용 오리지널게임으로 아이팟에 들어있는 자기의 음악으로 캐릭터를 생성해서 전투를 즐기는 예전에 나왔던 바코드배틀러를 연상시키는 게임입니다. 원래 $9.99(1200엔)짜리 게임이었는데 저는 눈독들이고 있다가 이번에 질렀습니다.
일본게임명은 (ソングサマナー 歌われぬ戦士の旋律：完全版) 무척 깁니다. 택티스형 SRPG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전에 소개해 드린 'The War of Eustrath'와 함께 아이폰에서 가장 재미있게 할만한 SRPG입니다.
특히 콜렉션개념으로 자기가 가진 음악으로 만든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가 개성을 살린 게임입니다.


스퀘어에닉스의 사골우려먹기인 파판시리즈말고 아이폰용 오리지널게임으로는 이 두개 추천드립니다. 이번주만 할인하는 것 같으니, 큰맘먹고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돈값은 합니다.

2. 캡콤(CAPCOM)
아이폰에서 '스트리트파이터4'로 재미보고 있는 캡콤은 오리저널게임보다 자사의 인기브랜드를 이용한 게임들을 아이폰으로 내놓고 있는데, '마계촌'시리즈를 여러기종에 내놓았는데, 아이폰용으로 '마계촌 기사열전(魔界村騎士列伝)'시리즈를 2탄까지 만들었습니다.

1. 마계촌 기사열전(魔界村騎士列伝) 115엔 $0.99
마왕에 잡혀있는 공주를 구하기 위해 험난한 적들에게 박스팬티하나만 입고 창과 칼을 던지며 나가는 고전게임은 새로운 시리즈들로 나오면서 조금씩 발전했는데, 이번에는 3D 모델링한 케릭터들과 배경에서 진행됩니다. 문제는 마계촌처럼 조작이 민감한 게임이 아이폰에서는 참 어렵다는 것이죠. 난이도가 쉬워졌는데도, 쉽지는 않습니다.
이중점프에 처음부터 갑옷을 주는 고마움(?))과 무기 등의 주인공 '아더' 외에 스타일이 다른 '란슬롯'이라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난이도 조절이 가능한 게임모드들이 있습니다. 무한컨티뉴같은 아이템을 돈주고 살 수도 있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게임의 원래 가격은 600엔짜리였습니다.

2. 마계촌 기사열전2(魔界村騎士列伝2) 350엔 $4.99
1의 속편입니다. 최신작입니다. 저는 1편만 사서 모르겠지만, 전작에 비해 그렇게 달라진 모습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란슬롯'이라는 캐릭터를 다시 설명드리면 연사가 좀 빠르고, 마리오처험 적들을 점프해서 밟을 수 있습니다.

3. 허드슨 소프트(HUDSON SOFT)

 봄버맨, 도태랑전철의 그 허드슨 소프트인데, 아이폰으로는 봄버맨 외에는 인기 자사 게임브랜드로는 내놓지 않고 오리지널게임들만 내고 있어서 도태랑전철을 기다리는 일부 소수의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리지널 게임들이 꽤 참신한 것들이 많습니다.

어떤 기사단과 환상의성(とある騎士団 と 幻のお城, Knights of the Phantom Castle) 230엔, $1.99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게임인데, 아이폰용으로도 나왔습니다. 1200엔($9.99)게임이었습니다.
한정된 공간을 클리어하는 전략액션게임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Cailia님의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