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인가 중학교 때인가 기억이 안 나지만, 당시 국어 책에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가득찰 때 글을 쓰라'는 요지의 글이 었습니다. 그동안 마구 Free하게 살았던 탓에 쓰고 싶었던 글들이 마음속에 가득 찼습니다. 그런데 막상 쓰려니 우선 순위를 가려야 하잖습니까?
그래서 써야 할 글들 목록을 정리했습니다.
- 30대에 하지 않았던 것들 Series
제가 그동안 숨어서 어떤 것들을 경험했는지 궁금하셨다면...(아무도 안 궁금하시다구요? 흑...ㅠㅠ)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감상문
- 브이 감상문
- 부산 맛집 기행 Series
영화제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한 이번 부산 여행의 이야기들 되겠습니다.
- 강철형제 콘서트 후기
- 인도네시아 단기 선교 Series
- 그외 만화 감상문
그중에 제일 먼저 무엇을 먼저 쓸까 고민하다가
동호회분들과 상의해서 제일 먼저 내 놓을 것이.......부산 맛집 기행으로 결정났습니다.
그러니까 오늘부터 많이 기대해 주세요~~ (뭔가 돌이 날아 올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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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만이 있으신 분들은 제 친구인 표범과 상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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