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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WaRa / 2010. 6. 25. 13:32 / 만화 이야기
트위터가 생기고 좋은 점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를 스토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팔로잉하고 있는 소녀파이트의 작가 니혼바시 요코의 트위터에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제가 니혼바시 요코(日本橋ヨヲコ)의 바시즘 추종자인 것은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이번에 일본에서 7월 23일 나오는 소녀파이트 7권의 특장판에는 실제 '소녀파이트'와 'G전장헤븐스도어'의 만화세계에서 나오는 만화잡지인 소년파이트(少年ファイト)가 실제화되어 나온다고 합니다.
이전에 현신연도 만화속 작품인 제비뽑기언밸런스를 유명작가를 기용해 동인지를 만들거나 아예 독릭 작품으로 연재하고 애니메이션까지 만든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역시 동인지 형식이라도 보면 될 것 같습니다만....참여 작가들이 어마어마 합니다.


일단 화제의 참여 작가 리스트입니다. 적당히 모르는건 편집하거나 넘어갔습니다.


아오키 우메(蒼樹うめ) 만화가, 대표작 : 히다마리스케치(ひだまりスケッチ)
아사이 마키(浅井真紀) 원형사-피겨쪽인듯.. 대표작: 무장신히메바라형(武装神姫原型)
As’마리아 (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대표작 : 기동전사건담시드 4컷만(機動戦士ガンダムSEED4コマ)
안동식(アントンシク) 일본교포작가지요. 만화가 대표작: 요괴 가고제(ガゴゼ)、린드버그(リンドバーグ)
이누이 세키히코(犬威赤彦) 만화가, 대표작: RATMAN
이와오카 히사에(岩岡ヒサエ) 만화가, 대표작 : 토성멘션(土星マンション)
우니타 유미(宇仁田ゆみ) 만화가, 대표작: 토키드롭(うさぎドロップ)
키쿠치 쇼카(きくち正太) 만화가, 대표작: 오센(おせん)
키타미치 마사유키(北道正幸) 만화가, 대표작: プ〜ねこ
쿠보 야스히사(久保保久) 만화가, 대표작: よんでますよ、アザゼルさん。
코가 윤(高河ゆん) 만화가, 대표작: LOVELESS、ガンダム00キャラクターデザイン
사토 아츠시(佐藤敦史) 만화가, 대표작: 이브닝 연재작「いぶぬんぐ」
시마모토 카즈히코(島本和彦) 만화가, 대표작: 타올라라펜, 푸른불꽃(アオイホノオ), 
타나카 타츠유키(田中達之) 애니메이터,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 : CANNABIS WORKS
타니가와 후미코(谷川史子) 만화가, 대표작: 동경마블초코렛(東京マーブルチョコレート)
테라사와 다이스케(寺沢大介) 만화가, 대표작: 식탐정(喰いタン), 미스터 초밥왕
나이토 야스히로(内藤泰弘) 만화가, 대표작: 트라이건(トライガン)
나카야마 아츠시(中山敦支) 만화가, 대표작: トラウマイスタ
니코 니콜슨(ニコ・ニコルソン) 일러스트레이터 대표작 : 上京さん
니시오 이신(西尾維新) 소설사 대표작 : 바케모노가타리(化物語)
노무라 무네히로(野村宗弘) 만화가, 대표작: とろける鉄工所
hironox 일러스트레이터, 게임디자이너
pako 일러스트레이터, 샤이닝포스 캐릭터 디자이너
후지타 카즈히로(藤田和日郎) 만화가, 대표작 : 꼭두각시 서커스(からくりサーカス) 月光条例
미즈시나 타카유키(みずしな孝之) 만화가, 대표작: いい電子、けものとチャット
미모리(みもり) 만화가, 대표작: 쓰르라미울적에(ひぐらしのなく頃に 宵越し編)
무라타 유스케(村田雄介) 만화가, 대표작: 아이실드21그림(アイシールド21作画)
야마자키 사야카(山崎紗也夏) 만화가, 대표작: 하루카17 (はるか17), シマシマ
유키무라 마코토(幸村誠) 만화가, 대표작: 플라네테스(プラネテス) 반렌드사가(ヴィンランド・サガ)
와츠키 노부히로(和月伸宏) 만화가, 대표작: 바람의검심(るろうに剣心), 무장연금(武装錬金)

물론 작가본인은 G전장의 사카이다로서 출전한다고 합니다. 바시즘 동지들이여 기뻐하십시오~`


이거 한국에는 안나오겠죠...ㅠㅠ

일본판사야할것 같습니다.

YaWaRa / 2009. 10. 13. 10:40 / 만화 이야기
일본에서 2009년 10월 23일에 발매되는 소녀 파이트(少女ファイト) 단행본 제6권 특장판 포함되는 OAD(오리지널 애니메이션 DVD) PV 영상이 이브닝 공식 사이트에서 공개 되었습니다. 총 30분(SD애니메이션 25분, 뮤지클립 5분)의 영상이며, 각본은 '니혼바시 요코'선생이 직접 쓰고 제작은 Production I.G입니다.
프로모션 페이지는 이쪽을 클릭해 주세요. PV에 살짝 나오는 네리에게 보내는 진나이 감독의 저 대사가 니혼바시 선생의 작품 모두를 관통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바시즘의 추종자로서 니혼바시 요코 선생의 첫 애니메이션 화라는 것에 감격스럽습니다. 그런데 주인공(네리)의 목소리가 미즈키 나나..........더군요....그외에도 초호화 캐스팅!!
내친김에 26화 풀로 한번 가봅시다! 이미 6권! 니혼바시 요코 선생의 최고 장기연재 그리고, 계속 순항 중!!

YaWaRa / 2009. 1. 3. 22:43 / 만화 이야기
바시즘 동지여 단결하라! - 니혼바시 요코: 플러스틱해체학교에서 소녀파이트까지
1. 니혼바시 요코(日本橋ヨヲコ)는 누구인가?
2. 플라스틱 해체 학교 해부
3. 플라스틱 해체 학교 명장면
4. 극동학원천국 해부
5. 극동학천국 명장면
6. G전장 헤븐스 도어 해부
7. G전장 헤븐스 도어 명장면
8. 작품 분석
9. 세계관 분석
10. 소녀 파이트 중간 해부
11. 소녀 파이트 중간 명장면

* 갈 길이 멀었습니다. 시작한 만큼 제대로 끝을 보겠습니다. 1편으로 그녀가 왜 만화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부터 다뤘습니다. 이제 어떤 작품을 그리며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해 주셨으면 합니다.
 

YaWaRa / 2009. 1. 2. 22:59 / 만화 이야기

 어느 방송에서 영화배우 '정우성'이 놈놈놈」을 찍으면서 경험했던 힘든 에피소드를 얘기하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관객들이 촬영 현장 상황을 이해할 필요 없다. 우리는 관객들에게 결과물을 보여주고 평가 받기 위해 영화를 만든다. 그것을 우리가 고생하며 만들었다고 말하는 것은 자랑이 아니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그 작품을 읽는데, 작가의 성향이나 이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그 작품하나만을 즐기기만 해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접하고 나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 작가는 어떤 사람이기에 이런 작품이 나오는 걸까?" 그것이 더 발전해서 작가와 작품을 철저하게 해부하고 싶어 하기도 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이 작가가 바로 저를 그렇게 만들게 한 작가이며, 2009년 새해에 야심차게 스스로 무덤을 판 시리즈가 되겠습니다. 이 작가를 모르시는 분이라도 제가 이 정도로 팔만큼 뭔가가 있는 작가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시라면 편안히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원문 : 日本橋ヨヲコ = にほんばし よをこ

우리니라말:  니혼바시 요코 = 니혼바시 요오코

영문 : NIHONBASHI Yoko


너의 의지 하나로 너의 세계는 얼마든지 변한다. 단지 그 사실만 깨닫고 있으면 말이다. 너의 인생은 네가 생각하고 있는 것, 이상으로 훌륭하다. 플러스틱 해체학교中


[기본정보]
 1974년 10월 3일 일본 카가와(=가가와)현(香川県) 출생 혈액형은 O형 2003년 결혼하여 현재 기혼.
학력 : 카가와현립 사카이데 고등학교 (香川県立坂出高等学校)졸업, 코베 학원 대학(神戸学院大学)졸업
1996년 대학 3학년때「폭탄과 나(爆弾とワタシ)」로 34회 치바테츠야상(ちばてつや賞)*1 가작을 수상. 대학 4학년에 <주간영매거진>에 「노이즈캔슬러(ノイズ・キャンセラー)」로 데뷔, 같은 잡지에 첫 연재작인「플러스틱 해체학교(プラスチック解体高校) 」를 내면서 2009년 현재까지 꾸준히 만화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만화잡지 <이브닝>에 「소녀파이트(少女ファイト) 」를 연재中.

[펜 네임 日本橋ヨヲコ에 대해]
 ‘치바테츠야상’에 투고전에 오사카의 니혼바시(지명)에 아키하바라와 같은 전자상가가 있었는데, 이때 이곳 지명이 재미있다는 생각에 펜 네임으로 확정했다고 한다. 후에 편집부에서 옛날에 도쿄의 니혼바시와 오사카의 니혼바시 사이에 전철이 달리고 있었다고 하는 등 여러가지 의미로 재미있다는 말에 정식 이름으로 확정되었음.

[대학교 2학년 만화가로 인생을 걸다!]
 어린시절 친오빠가 보던 소년만화를 보고 자라다가 초등학교 3~4학년 무렵 오빠가 생일 선물로 준 「만화테크닉강좌」로 만화를 그리시 시작. 고등학교때까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계속 자기 그림을 그리면서 만화가로서의 길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만화를 읽다가 “이 사람들은 제대로 말하고 싶은 것이 있구나!” 라는 생각에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단념을 하게 됨. 그녀가 다시 만화를 그려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1995년에 있었던 고베(阪神) 대지진의 영향이었다. 6천4백25명의 사망자를 낸 최악의 참사시기인 대학교 2학년때 성인식을 위해 본가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이 알고 있던 몇몇분의 죽음을 접하게 되고, 사람이 간단하게 죽어버리는 것을 인식하면서 “죽기전까지 자신의 하고 싶었던 것을 하자”라는 생각에 만화가로의 길을 택하게 되었다. 그녀의 작품이 매우 진실되게 보이는 것은 아마도 이런 이유때문일 것이다. 만화가로서 한달에 1회 반드시 그려 만화 신인상에 응모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 제일 마감이 2주후였던 것이 ‘치바테츠야상’이었고 그렇게 가작을 수상하게 되어 문하생 등의 수업없이 곧바로 만화계에 입문하는 행운을 얻었다. 데뷔 당시 하루 2시간 정도밖에 자지 않으면서 쭉 만화를 그렸다고 한다. 그녀는 작품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그린다는 생각에 만화가가 되었다. 그녀를 모델로 하는 만화가 지망생들에게 만화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밑바닥에서부터 그리고 싶은 일을 찾아내라고 조언해 주고 있다. 그밖에도 유명한 만화입문서인 「원숭이도 그릴 수 있는 만화교실(サルでも描けるまんが教室) 」에도 영향을 받았다고 함.

[작품 리스트 (2008년 12월 현재)]
1. 단행본
「플러스틱해체학교(プラスチック解体高校)」(1997~1998년 <주간영매거진>전2권)
 - 단행본은 일본에 1998년 2월 1권 발매, 한국에서는 1998년 12월 거산플랜에서 발행
「바시즘(バシズム)」(단편집)- 2001년 4월 일본에서 발매, 국내 미발행
「극동학원천국(極東学園天国)」(1999~2000年 <주간영매거진> 전4권)
- 단행본은 일본에 1999년 12월 1권 발매, 한국에서는 2000년 7월 삼양출판사에서 발행
「G전장 헤븐스도어(G戦場ヘヴンズドア)」(2001-2003年 <월간IKKI> 전3권)
- 단행본은 일본에서 2003년 3월 1권 발매, 한국에서는 2004년 1월 시공사에서 발행
「소녀파이트(少女ファイト)」(2006년1월부터 <이브닝>에서 연재중)
- 단행본은 일본에서 2006년 7월 1권 발매, 한국에서는 2007년 12월 학산문화사에서 발행.

2. 미수록
「마음(こころ)」(2002년 동인지『붉은송곳니1』기고)
「하이절파즈 하이(ハイジャンパーズ・ハイ)」(2002년 <주간영매거진> 49호)
「수오(粋奥)」(2004년 <월간IKKI> 4월호)
「수오 그믐달 버전(粋奥[大晦日ver.])」(2004년 <월간IKKI> 2월호)

3. 일러스트
「있는 과실(ある果実」일러스트 2006년 「니시오유신연대기(西尾維新クロニクル)」) 니시오유신(西尾維新)저 *1 :

*1 : 일본 3대 출판사인 고단샤(講談社)의 만화전문지 <모닝>, <주간영매거진>이 원로 만화가 치바 테쓰야(ちばてつや-내일의 죠=허리케인 죠의 작가) 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든 신인상으로 일본의 신인 만화가에게 등용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50회 치바테츠야상에 교토 세이카 대학교 유학생인 김정현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에도 알려졌다.「도박묵시록 카이지」의 ‘후쿠모토 도부유키’ 「기생수」의 이와아키 히토시 등 일본의 실력파 만화가들을 다수 배출한 만화상으로 나중에 지면이 되면 출신 만화가들을 공개토록 하겠습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일본만화학원 릴레이 인터뷰, 단행본
YaWaRa / 2008. 4. 11. 10:46 / 만화 이야기

옛날 만화들도 보기는 하지만, 도움이 되는 신간들 얘기부터~

강특고 아이들 1
르브바하프 왕국 재선설기의 김민희작가의 본격 학원물(거짓말!) 이번에도 대놓고 웃기기로 작정했기 때문에 만화보다가 뒹군 장면이 여럿 있었다. 올 2008년 기대작에 등극!! 강원도 오지의 초능력자 양성 기관 이름하여 '강원도 특수 고등학교'의 초능력자들이 벌이는 개그만화. X맨과 비교하면 좀 곤란하겠군요.--

전설의 강도영 1~3 (완결)
최근(?)의 유행에 맞춘 연상녀 커플에 미성년자 임신문제를 넣어서 코믹하면서도 진지하게 갈려고 한 듯한 만화지만, 뭔가 어설픈듯 2% 부족한 만화가 되었다. 캐릭터성은 나름대로 있었는데, 감성을 끌어내는 것이 많이 부족했고, 그림도 충분하지는 않았다. 남자이면서도 감성을 제대로 움직였던 취중진담의 송채성이 그립다.

소녀파이트 3
니혼바시 요코선생의 만화 이대로하면 10권이상의 페이스도 가능할것 같다는 희망을 가진다. 작가의 숨고르기 복선깔기가 계속 되고 있는데, 이번 3권은 알고보면 모두 착한 녀석들이려나?? 몇가지 비밀이 밝혀지는 편 그러니까 4권은 언제.....?

오타쿠의 따님 2
1권의 확실한 재미에서 2권은 뭔가 전환이 필요하다. 이대로라면 재미와 페이스가 떨어지게 될 듯, 슬슬 주변 인물들 얘기를 풀어놔도 좋을 듯 한데...

메텔의 기분 1
히키코모리(방구석 폐인)와 젊은 새엄마이면서 미망인이 된 미소녀와의 동거기..........라지만 전혀 감정이입이 안된다. 무엇보다 주인공이 히키코모리가 된 이유가 설득력이 없다. 일본의 히키코모리한테는 감정이입이 될지 모르지만, 역시나 개인적으로는 무리. 한마디로 재미없다. 일단 포기!

미래일기 4
이 만화에 나오는 녀석들은 주인공빼고 정상인 녀석이 없다. 특히 히로인........새캐릭터 등장인데, 일단은 주인공의 조력자? 과연 이 마노하 어딜까지 갈것인가? (모두 그 재미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닐까?)
YaWaRa / 2008. 2. 18. 22:56 / 만화 이야기
1월 중순부터 2월중순까지 한달간 본 만화책들의 짤막한 정리입니다.

소녀 파이트
바시즘의 동지들이여 단결하라!! 니혼바시 요코 선생님의 이브닝 연재작 드디어 2권까지! (일본은 3권) 플라스틱 해체학교와 극동학원천국에서 숨가쁘게 바시즘을 쏟아내었다면 이번 소녀파이트는 완급 조정을 하고 있다는 모습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니혼바시 요코 선생님의 만화 역사상 4권이상의 만화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잡지가 영매거진도 아니니 길게 갈 거라 믿습니다~~!!)

용비불패 외전
용비불패는 신뢰할 수 있는 한국 만화브랜드입니다. 용비 드디어 모든 무림의 적이 되다! 그리고 원수인 대장군과의 대결이 남은 듯 합니다. 외전이라지만 이거야말로 본편!!

씨엘(CIEL)
한국 순정만화에서는 드물게 8권까지 무사히 나왔습니다. 덕분에 작가가 의도한 복선이나 이야기들이 제대로 나오고 있는 듯이 보여서 기쁨니다. 앞으로도 작가가 생각한 대로 계속 밀고 가 주시기를...

세븐시즈
지하 셀타편이 끝이 났습니다. 제 머리속에서 세븐시즈를 지워주세요. 완결될 때 몰아 보고 싶어요. 혹시나 1권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완결되고 나서 보십시오. 안그러면 매달 세븐시즈만을 기다리는 폐인이 됩니다. ㅠㅠ

건달군과 안경양
마시마 히로 선생의 어시였던 탓인지 원피스적인 화풍이나 캐릭터들이 보입니다. (어째서 레이브가 아니고 원피스!) 그래도 역시 안경 미소녀로 밀고 가는 겁니다.

바이오메가
역시나 블레임작가 스토리는 상관없이 지구는 우리가 아는 지구가 아닙니다. 기괴한 캐릭터 디자인은 이 만화의 볼거리 No.1

참새들의 세레나데(완결)
인기가 없었는지 중간에 급하게 끝냈다는 느낌이 확 나더군요. 좀 더 길게 갔어도 뭔가 재미꺼리가 있을것 같지도 않기는 했지만, 아뭏든 타이코의 어머니는 강한 분이십니다..--

매혹의 빔(단편집)
나온지 좀 된 책인데, 단편들이 완성도가 있다고 해서 봤습니다. 재미는 중간 정도?

그 이콜 그녀
마코토와 나츠미가 관계를 가졌음에도 스다씨의 정체 밝히기는 점점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습니다. 아아....킨다이치 렌쥬로 선생을 주인공괴롭히기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쿵!!쿵!!

집 구하세요?
H만화계의 대부 야마다 유기가 도전하는 노멀 커플물이라 현대지능개발사이 아닌 대원에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재미있잖아!! 연출도 유머도 괜찮습니다. 요새 한국과 달리 일본쪽이 엉덩이 만화가 잘 안팔린다고 하니 이쪽으로 쭉 가시는 것도 저로서는 희망하고 있습니다.

모르모트의 시간
토우메 케이씨의 만화는 참........이거 토우메 케이씨만화치고는 장기로 가겠구나 싶은 3권이었으나 바로 뒷통수를 때리는 낭보가 들려오니...이 작가도 포기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우리만의 행복한 시간
대안학교 교사가 문제아들을 한명씩 바꾼다는 얘기에 미소년을 살짝 넣은 만화 후속권을 사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잠자는 혹성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너무나 당당하게 만화로 그려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작가가 막장은 아니라 어느정도의 선은 지켜주기를 바라는데, 이야기 흐름상 빨리 완결될 듯한 인상입니다.

[만화잡지]팝툰 23
여전히 팝툰은 팝(대중)적이지 못하군요.

망상소녀 오타쿠걸
그러니까, 커플링은 좀 그만 좀 하지...같은 안경에 양갈래 땋은 머리라도 동인녀는 감당이 안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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