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A 시장 정조준’… 한국MS 리믹스08 개최
어제 (2008년 6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차세대 웹기술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리믹스(reMIX) 08'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뭐 참여한것은 저희 회사도 연관이 있고 그동안 일주일 휴일도 없이 야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런 새로운 인터넷 인터페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5년 정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당시 웹관련 종사자들은 차세대의 웹기반으로 플레쉬와 DB를 연동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알기전 수년전부터...) 삼성카드에서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다가 벅스로 옮기고 나서 그것이 RIA라는 형태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는 기존 하이퍼텍스트 생성 언어(HTML)보다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웹 페이지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웹 페이지 제작 기술를 통합하는 단어인데, 그당시(2006년)만해도 제가 벅스에서 개발할려고 했던 어플리케이션 파일벅스를 좀더 혁신적으로 보여줄 목적으로 '플렉스'를 도입할려고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만해도 플레쉬에 기반을 둔 플렉스 정도만 알려졌던 이 RIA의 개념은 SUN의 자바, 매크로미디어의 X-인터넷, AJAX 등도 끼어들고 지금 소개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실버라이트도 이 개념에 도입이 되었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얘기를 하면 재미없으니까, 쉽게 얘기해서 실버라이트는 현재의 웹서비스를 역동적이고 재미난 형태로 보여주는 도구의 한 종류하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실버라이트가 뜨고 있느냐?" 라고한다면 이번 컨퍼런스의 업체분도 말씀하셨지만,"MS답지않게 OS나 브라우저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Mac이나 Windows에서 실행되는 Firefox, Safari 그리고 IE 등과 같은 브라우저에 플레쉬처럼 다 돌아간다는 것이고, 더 쉽게 얘기하면 서버가 NT건 리눅스건간에 상관없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 ADOBE의 플렉스가 CPU단위로 돈을 받는 것에 비하여 이 실버라이트는 서버제약을 받지 않는 것에 업체에서는 매력적이고 게다가 개발툴인 Expression Studio와 Visual Studio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툴을 공유하여 기본보다 가벼운 웹을 제작하고 서로 협업하는데 좋은 툴이라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작업을 진행하면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개발툴의 공유하는건 대단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실버라이트말고도 새로운 웹저작도구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이 실버라이트는 앞으로 웹의 변화에 계속 눈에 띄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제가 무언가를 공개할 날도 그리 멀지는 않았군요...^^
참고자료 : 갓슈벨을 예로 든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 협업 필자가 덕후라는데 한표....--
어제 (2008년 6월 11일)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한 차세대 웹기술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리믹스(reMIX) 08'행사에 참여했습니다. 뭐 참여한것은 저희 회사도 연관이 있고 그동안 일주일 휴일도 없이 야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런 새로운 인터넷 인터페이스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2005년 정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당시 웹관련 종사자들은 차세대의 웹기반으로 플레쉬와 DB를 연동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물론 제가 알기전 수년전부터...) 삼성카드에서 그 부분에 대한 논의가 있다가 벅스로 옮기고 나서 그것이 RIA라는 형태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는 기존 하이퍼텍스트 생성 언어(HTML)보다 역동적이고 인터랙티브한 웹 페이지를 제공하는 신개념의 웹 페이지 제작 기술를 통합하는 단어인데, 그당시(2006년)만해도 제가 벅스에서 개발할려고 했던 어플리케이션 파일벅스를 좀더 혁신적으로 보여줄 목적으로 '플렉스'를 도입할려고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만해도 플레쉬에 기반을 둔 플렉스 정도만 알려졌던 이 RIA의 개념은 SUN의 자바, 매크로미디어의 X-인터넷, AJAX 등도 끼어들고 지금 소개하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실버라이트도 이 개념에 도입이 되었습니다.
너무 전문적인 얘기를 하면 재미없으니까, 쉽게 얘기해서 실버라이트는 현재의 웹서비스를 역동적이고 재미난 형태로 보여주는 도구의 한 종류하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왜 실버라이트가 뜨고 있느냐?" 라고한다면 이번 컨퍼런스의 업체분도 말씀하셨지만,"MS답지않게 OS나 브라우저의 제약을 받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Mac이나 Windows에서 실행되는 Firefox, Safari 그리고 IE 등과 같은 브라우저에 플레쉬처럼 다 돌아간다는 것이고, 더 쉽게 얘기하면 서버가 NT건 리눅스건간에 상관없이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기존 ADOBE의 플렉스가 CPU단위로 돈을 받는 것에 비하여 이 실버라이트는 서버제약을 받지 않는 것에 업체에서는 매력적이고 게다가 개발툴인 Expression Studio와 Visual Studio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툴을 공유하여 기본보다 가벼운 웹을 제작하고 서로 협업하는데 좋은 툴이라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작업을 진행하면서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개발툴의 공유하는건 대단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실버라이트말고도 새로운 웹저작도구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이 실버라이트는 앞으로 웹의 변화에 계속 눈에 띄게 성장할 것 같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제가 무언가를 공개할 날도 그리 멀지는 않았군요...^^
참고자료 : 갓슈벨을 예로 든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 협업 필자가 덕후라는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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