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당하는 상황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당연한 세상의 진리.

세상의 일이란 사랑을 제외하는고 대부분이 주고 받는 관계입니다.

자신이 받은 만큼 주는 것인데, 이 관계를 잘 유지하는 사람이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계산을 잘 하는 사람이라는 얘기죠.
"이 일이 나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가? 감수해야 할 손해는 무엇인가?" 이것이 납득되어야만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이죠.
문제는 손해를 감수하고 뛰어들면 상대방은 "쟤는 얼마든지 손해를 당해도 괜찮은 상대"정도로 인식하고 받기만을 바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것이 당연히 받아야 할 것 처럼 '착각'하는 것이죠.

여기서 의문은 하나 생깁니다. 예절과 예의, 기본적으로 해 주어야 할 것은 어떤 것이냐는 것이죠.
혹자는 상대방이 '개차반'이라도 기본은 지켜줘야 한다는 경우와 '악당에게는 인권도 없다!'는 리나 인버스 주의(...어이~)로 갈립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리나 인버스양을 좋아합니다...^^

PS 요새 저작권법으로 시끄럽군요. 거기에 관련해서는 옆 집이 새로 뽑은 차를 예로서 설명하신 쥬피터님의 글을 추천해 드립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는 당연한 것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한번만 더 생각하면 걱정없이 블로그를 사용해도 되실 겁니다. 단지 이미지나, 동영상, 음악 같은것이 줄어드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내가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공기까지도... 모든 받는 것들에 감사함으로 살아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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