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말씀드리지만, 여기는 SICAF 공식 블로그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제 개인 블로그입니다. 그러니, 제 마음대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

많은 분들을 다시 만나기도 하고,
새로운 분들과 친분을 쌓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SICAF를 진행하면서 했던 얘기를 조금 해 보기로 하죠.

저는 여기오기전에 SICAF에 대해서 비판을 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기들어오고 나서도 비판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간의 기간이 지나고 이 조직의 운영 시스템을 파악했을때..... 지금까지 SICAF가 왜 이런식으로 운영되었는지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이해로 끝나고 그 시스템에 순응해 버리면 저도 똑같은 사람이죠.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이 있습니다.
귀신같이 문제점과 찾아내서 비판하는 사람도 있고,
입에 발린 얘기만 하는 사람도 있고,
뜬구름잡는 이상만을 얘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어떤 쪽이냐하면 문제를 발견하면 이걸 어떻게하면 고칠 수 있을지 찾아내는 걸 좋아한다고 할까요.

앞으로 나왔던 문제들에 대해서는 파악을 마친 상태입니다.
찌질꺼리는 얘기들은 흘려듣고 고칠 부분은 고쳐서 내년에는 또 다른 SICAF가 되서 이전의 문제는 해결되고 다시 문제가 생기는건 해결하면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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