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일날 저희 제자들에게 선물을 받았습니다.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며 건낸것은 핑크색 색종이로 붙여있는 상자였고 거기에는 사탕이 들어 있었습니다. (좀 많았는데, 교회에서 나눠먹다보니...)
사탕의 맛보다 저 상자를 만들기위해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럽게 만든 아이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사람에게 10개의 사랑을 주면 1개는 받을 수 있나 봅니다. 10개중에 하나라도 받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무 고맙고 감사한것 같습니다.

고맙다 지수야...채은아...^^


아 물론 저는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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