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브리(スタジオジブリ)]의 최신 애니메이션 '마루 밑 아리에티(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가 우리나라에서 9월 9일부터 개봉을 합니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포뇨(崖の上のポニョ)'이후 2년만에 내놓은  이 작품은, 영국의 아동문학소설가 '메리 노튼'이 1953년 발표한 'The Borrowers'을 원작으로, '미야자키 하야오(宮崎 駿)' 감독이 작품의 기획을, 요네바야시 히로아키(米林宏昌)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1996년 스튜디오 지브리에 입사한 그는 최초의 감독작으로 그의 나이 37세! 지브리에 시도하는 차세대 주자 중에 한 명이 된 것인데, 일본의 민가의 마룻바닥 밑에 살고 있는 10Cm 소인들의 이야기랍니다.
감독의 얼굴을 보고 싶으시면 이쪽으로~

홍보용으로 3호선에 설치한 아리에티의 광고물들입니다.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모습이네요. 일본에서는 흥행에 성공하고 워낙 '게드전기'가 막장이었던 관계로 평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귀를 기울이면(耳をすませば)'의 '콘도 요시후미(近藤喜文)'처럼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일만 안 생긴다면 지브로로서는 젊은 후계자를 얻은 모양새입니다.


포스터
천 한번 콕! 찍어 주시는 아름다운 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