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발목 기부스는 다음주 월요일부로 끝이 납니다. 끝나는 대로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합니다.

2. 아파트당첨되고도 황당한 이유로 캔슬되었습니다.

3. 오늘이 어머니가 개척교회를 내는 창립예배일입니다.

4. 어머니가 금호에 교회를 개척하신 관계로 사실상 혼자 살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다리를 절뚝거리며 집에서 혼자 요리를 해서혼자 먹는 기분이 즐거운 기분은 아니네요. 교회 후배들에게 그 얘기를 했더니, 눈물난다고 하지 말랍니다.--

5. 남동생은 결혼준비를 슬슬 결혼준비를 하는 듯 합니다.

6. 교회의 사랑하는 후배가 현재 뇌사상태입니다. 연락을 받고 병원에서 그녀석의 차가운 손발을 붙잡고 눈물밖에 나지 않았습니다. 아직 28의 나이에 바로 지난주까지 웃으며 같이 예배드리던 녀석의 모습에 교회사람들 모두가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람의 손은 떠났고 이제 하나님의 일만 남았습니다.

7. MS,SONY,CJ, 기업투자설명회까지 한달간의 마감광풍이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기다리며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남았습니다.

누군가의 미니홈피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있는 것처럼 기도하고, 모든 것이 나에게 달려있는 것처럼 행하자.
지금 제 상황은 기도하고 행할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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