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라이브 대표 코지나히로시 블로그

 그랑죠, 와타루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라이브(スタジオ・ライブ) 의
아시다토요오(芦田豊雄)씨가 7월23일 67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입니다.



 선라이스와 협력하여 사이버표뮬러나 와타루 등 한 시대의 애니메이션 흐름의 큰 역할을 한 회사의 수장으로
1976년에 스튜디오 라이브를 설립하여, 크리에이티브뿐만 아니라 경영에도 종사했고 일본의 애니메이션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애니메이터와 연출가를 위한 동업자단체인 일본 애니메이터·연출 협회의 설립하고
2007년10월의 설립시에는, 초대회장에게 취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한 분이신데, 결국 세월앞에서 돌아가셨네요.


저에게는 '요술공주 밍키(魔法のプリンセス ミンキーモモ)'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신 분이십니다.
당시 밍키의 머리컬러를 핑크색으로 설정하는 파격적인 캐릭터 디자인으로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한 에피소드는 유명합니다.
키웰님의 블로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