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 Day4, 5

 토요일도 휘트니스클럽에 나갔습니다.
4일째 아침에 일어나니, 여전히 팔이 올라가지 않는다...--;
어깨와 팔관절이 움직일때마다 아픈것 까지는 좋은데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1. 몸풀기 - 러닝머신 10분 속도는 75
2. 근력운동 50분
- 예상대로 근력운동에서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몇번을 OTL 자세가 되었습니다.
- 허리굽히기 후에 허리가 후들거려 OTL 자세에 이어 종아리가 저려오는 더블 임팩트
- 어떤 자세인지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저걸 허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입니다. 해보세요. 죽입니다!!!(사진은 저 아닙니다.) 동영상 출처: 다음팟

- 그리고 스쿼트에서 짐볼 스쿼트로 바뀌었습니다. 사진에 보는 이런 겁니다.

3. 유산소 운동 - 러닝머신 40분 속도는 50~75
- 숨을 헐떡이며 러닝머신을 할때 고통을 잊기 위해 본 오늘의 프로는 우결.....(다음번에는 다른거 봐야지..--;)
- 지난번보다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4. 몸풀기 스트레칭 10분
- 겨우 완수

5일째 오늘은 쉬는날...

식단조절을 하면서 결국 교회분들이 알아버렸습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부끄러운 일도 아닌데, 오늘 저녁을 칠면조 가슴살 샌드위치로 때우면서 미션 완수
이 긴긴밤의 허기는 이제 물로,,,,,,ㅠㅠ

이를 악물고 합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다이어트하는 동지들....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