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옷을 질렀습니다.

그동안 우중충한 다크계열 색깔 옷들만 있어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밝고 화사한 느낌의 가을 옷을 하나 질렀습니다.

이건 작년에 산 옷-검은 옷은 무난하긴 하지만, 그 이상은 아닌 그런 느낌, 게다가 덩달아 얼굴도 뭔가 어두워지는 느낌이죠

그래서 지른 것이 싸고 밝고 화사한 니트 한벌!! 이놈입니다.

뭔가 안 어울릴것 같다구요?
일단 혐오스럽거나 충격적일 수도 있으니 가려둡니다.

뭔가 디지털을 아날로그의 감성으로 어루만지지는 않아도 느낌상 얼굴도 밝아진 대충 그런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밝고 화사한 이미지로 나가 보면...........공격당할까? (36살에 이런 옷입으면 좀 그렇지 않아?)

패션, 옷지름, 아베크롬비, 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