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기의 끝에서 마감의 끝에서 돌아 왔습니다.

마감을 엄수하고 큰 문제없이 마치게 되어 다행입니다. 글을 쓸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원고를 발송하고 나서 침대에 누웠다가 그 글들이 생각나서 갑자기 일어나 수정하고 다시 보내는 걸 보면,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를 새삼 느끼게 됩니다.

이번 글이 지면을 통해 공개되면 다시 많은 고수분들에게 심판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많은 의견들을 주시기를...

그동안 밀린 글들이 쭉쭉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