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부동산 관련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블로그 주인이 바뀐것 같다는 제보가 들어와서 주인장은 그대로라는 사실을 알려드리면서...

이번시즌도 뭔가 이거다 싶은 작품들이 별로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래도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들 베스트로 뽑자면...
1. 오렌지
- 이 얼마만에 보는 청춘 연애물인가요...모에하지도 않고 하렘물도 아니어도 이렇게 잔잔하고 즐거운 청춘연애물을 보게 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 역시 제 취향은 저를 닮은 순수 청춘 연애물입니다.(당당!)
2.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렘 열풍을 불게 한 그 애니메이션이죠.
- 주인공이 정말 성격이고 재능이고 바닥으로 이 세계에 떨어져서 성장하는 작품이 여럿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진지함에 모에요소까지 섞어서
잘 만들었습니다. 한화 한화가 제작진의 노력이 느껴집니다. 이번시즌의 대중적인 성공작이라면 이것을 뽑을 겁니다.
3. 식극의 소마 두 번째 접시, 태엽 감는 정령전기 천경의 알데라민, 리라이프
- 원작이 있어서 인지 스토리좋은 작품들이었습니다. 뭐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 리라이프는 반전이 좋았습니다.(물론 떡밥이 많았지만...)
4. 그외
- 베르세르크는 3D가 몹시 거슬렸습니다. 잘 안보게 되더군요.
- 모브싸이코100 : 원펀맨만큼의 재미를 기대했으나.....
- 러브라이브 선샤인 : 전 이런 취향아닙니다. (아이돌 마스터 만세~~!!)
다음시즌은 역시 3월 라이온을 기대하면서, 오펀스 2기, 내가 인기 있어서 어쩌자는 거야, 마법소녀육성계획 입니다.
기대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