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으면서 혹은 교회를 다니면서 성경속에 나타나는 많은 의문들이 풀리지 않은채 시간이 가면서 선생님이니 집사니 장로님이 되어 가게 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해답을 모른체 믿다보면 그 함정을 이용해 넘어뜨리려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때 명확한 대답은 "성경에 의문이 생길때는 성경을 보면서 풀어야 한다"입니다.

현재 교회내에서 긍정적인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성경 일독 학교"가 바로 이런 취지입니다. 성경의 중심 주제를 역사적 상황과 잘 연결하여 성경의 이해를 돕는 이 책은 학교의 강의실 분위기를 살린 구어체 문체가 읽는 재미있습니다.(OO이지요? 괜찮아요~ 등등)

저만해도 지금까지 3번째로 성경을 읽고 있는데, 2번 읽었을 때는 도무지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서 이번에는 쉬운 성경으로 읽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이 역사순서대로 되어 있는게 아니라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니까 좀 어려웠는데, 이 책과 강의를 통해 토막난 이야기들이 연결되어 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현재 에레미야 진행중.....에레미아는 왜이리 긴지..) 저는 바로 저희 어머님에게 권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성경이 어렵다고만 생각하시는분, 성경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 성경에 의문이 있던 분들, 당시 근동의 역사가 궁금하신 분들, 기타 학문에 목마르신 분들에게 모두 모두 권해 드립니다.
저희 교회에서 이 교제로 매주일 특강이 있습니다. 매주 매주가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1과 성경목록만 잘 알아도 성경이 열립니다
2과 역사서, 시가서, 예언서는 서로 통하지 않습니다
3과 성경을 꿰뚫는 안경
4과 구약 성경 읽기 실제(1)
5과 구약 성경 읽기 실제(2)
6과 신구약 중간시대를 알아야 신약이 열립니다
7과 신약 속으로 오신 '왕'-예수님
8과 시간 순서대로 다시 정리한 사복음서
9과 사도행전과 거기 얽혀 있는 바울서신들
10과 성경일독학교를 마치며

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매하기

솔직히....어설프게 알면서 떠드는게 제일 무서운 겁니다....(네 바로 제 얘기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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