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달에 구입하는 책은 최대 10만원이 넘어갈때가 있습니다.

제가 구매하는 패턴은 신간 단권으로 사야 하는 것들은 리브로를 이용합니다. 이쪽은 배송기간에 있어서는 참을성이 필요하지만, 만화책의 구매 및 검색에 대해서는 풍부한 정보가 있습니다. 더 개인적으로는 이쪽 담당자들이 저와 친분이 있습니다. 서로 돕고 사는 거죠...^^ 하지만 마일리지라거나 이벤트에 있어서도 좋은 것들을 많이 해주니까 이용하지 친분만으로 이런걸 쓰지는 않죠.

그리고, 좀 권수가 되는 책들(10권이상)은 중고서점을 이용합니다. 주로 코믹툰이나 마나마나이런 쪽인데, 이쪽은 한번에 질러 버리는 류의 책입니다. 그외에는 동생이 회사 문화체육비로 지원되는 쿠폰으로 예스24에서 구매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30권 넘어가는 책들은 중고라도 꺼려지더군요. 현재 노리는것은 란마1/2 완전판 전권....이것도 만만치 않은 부피를 자랑합니다.
만화책을 사는 것은 구매가격보다는 이제 저장공간의 문제에 직면합니다. 역시 저희 동호회의 모님처럼 빨리 집을 질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