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오늘 내일 당장 필요하다고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이 미친 문화적 영향력에 대한 글을 구해오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다른 사람이 쓴 책도 거론되었지만, 결국 입맛에 맛는 책이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입맛에 맞는 필자를 구해서 청탁을 하기에도 여유가 없었다. 하루만에 이 모든것이 끝나야 하기에...

결국, 오늘 저녁에 집에서 원고를 써서 내일 아침에 내놓으라는 무리한 지식가 떨어진다.
어째서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외치며 투덜거리던 본인




................그리고 집에 와서 이 원고는 2시간만에 초안에서 완본꺼지 마무리 되었다...........--;



................어째서 이게 되는 거냐!!!

역시 나는 실력없는 날림 원고쟁이란 말인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YaWaRa군 (실제 이미지와 극소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