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디한 멋진 중년의 모습을 보이려고 신경을 쓴 코디입니다.

평소 30대 중후반의 아저씨가 이런걸 일상생활에서 입을 일은 없습니다. 심지어 외출할 때 반바지조차도 입기 힘들어지죠.
나름 화려하다고 할까?

상의는 유나이티드애로우(United Arrows), 하의는 휴고보스(Hugo BOSS), 가평에서 8월의 어느 무더운날,
저 옷들은 이제 내년 바캉스때나 다시 입을 수 있겠지요......쩝.
주위 사람들은 무지개티라고 부르며 놀렸지만,  마음에 드는 옷입니다. 아저씨의 주책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