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명문사립정글고등학교 307화 이사장과 교장  by 김규삼

작가가 가끔씩 이사장을 통해 하는 입시제도나 현사회에 하는 말이 무섭게 느껴지는건 그것이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입시제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근본적인 문제가 고쳐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거죠.
이런 독설에 가까운 직설을 만화속에 부드럽게 풀어내는걸 보면 작가의 구성력이 높다는건 인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놀랍도록 변하는데 이런 사회구조는 왜 안변하고 더 견고해지는지....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