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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WaRa / 2009. 2. 2. 10:25 / 식도락

강남역 페페비올라 (이탈리안 레스토랑)

강남역 페페비올라를 전에 소개했었지만, 그때 사진을 못 찍어서 다시 가서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레스토랑이라는 생각에서 소개해 봅니다.

 서울 강남역에서 피자파스타를 하는 레스토랑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맛있다는 소리가 있는 집은 흔히 있지 않지요. 그런 의미에서 소개하는 페페비올라는 몇년째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그 맛을 유지하는 얼마 안되는 집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간 날도 손님들로 많아서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갔습니다.

  페페비올라는 점심에는 뷔페를 저녁에는 식사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나오는 음식의 메뉴는 에피타이저,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류로 구분되어 있고 코스요리도 있습니다.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지고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메뉴들을 내는 곳입니다. 2년전부터 가는 곳이지만 여전히 그 기본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너무 많은 인원이 몰려서 가기는 좀 그렇고, 2~4명이 가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제가 갔던 금요일 저녁에는 연인이나 가족단위의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은은한 조명에 조용한 재즈음악(그날은 은하철도 999를 편곡한 음악이 흐러더군요. 그냥 들으면 몰랐을 듯)속에 그날 먹은 메뉴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참고로 2사람이 갔고 배불리 먹은 양입니다.

테이블에 기본으로 구워진 빵에 발사믹식초 드레싱을 줍니다. 이 빵도 맛이 좋습니다. 빵을 먹자니 요리들이 하나씩 도착했습니다.

전에 시키던 사과와 치킨샐러드가 없어서 같은 치킨으로 주문한 디아볼라 치킨샐러드, 매콤한 닭가슴살과 새콤한 과일이 어울려서 톡특한 맛이 납니다.
아무것도 넣지도 따지지도 않고 옥수수만 토핑한 피자, 이런 단순한 맛과 토핑, 제가 좋아합니다. 구워진 씬의 모양을 보면 아시겠지만, 바삭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버섯과 조개관자, 새우 등의 해산물로 만든 크림스파게티, 관자의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2사람이 가면 저정도 시키고 인원이 늘어나면 파스타나 피자하나 더 시키고, 스테이크하나 시키면 딱 될 듯합니다. 페페비올라의 요리들은 양도 적당하기 때문에 가격싸다고 좋아하 시켰다가 낭패를 보는 박한 요리들은 아닙니다. 배부르게 먹고 가격은 5만천원나왔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지만, 맛은 패밀리수준이 아닙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좋은 레스토랑을 찾고 계셨다면 페페비올라를 추천합니다~

참! 여기 점심뷔페가 명성(?)이 자자합니다. 근처 직장인분들은 참고하세요.

이 글은 비밀닷컴에도 같이 올라갑니다.


YaWaRa / 2009. 1. 19. 23:45 / 식도락

이전에 올렸던 크고 아름다운(?) 코스트코 피자 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인터넷으로도 어느정도 알려진 코스트코의 피자, 치즈와 토마토소스, 도우로만 만들어진 거대한 피자 피자 한조각이 거의 작은 피자1개가 된다고 하는데,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 피자가 얼마나 큰지 크기 비교를 해 봤습니다.

이번에 크기비교는 미국유명드라마에도 활약중이신 T-백으로 비교해 봤습니다. 집에 보통의 피자 케이스가 있다면 티백으로 크기비교를 해 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가시면 꼭 한번 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론 혼자 먹으신다는 생각은 일찌감치 버리십시오.





YaWaRa / 2008. 12. 4. 13:48 / 식도락

 이번에 소개해 드릴 음식점은 최근에 연말 행사로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해드리는 시푸드 뷔페 레스토랑입니다. 일마고는 삼성점과 강남점이 있는데, 이탈리안 음식 중심의 뷔페인 일마고에서 최근의 트랜드인 시푸드 뷔페를 플러스 한 것이 일마고 강남점입니다.

 그냥 패밀리 레스토랑의 샐러드 뷔페정도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 퀄리티는 그것보다 높습니다. 뷔페중에 코너마다 즉석해서 요리해 주는 곳이 대부분이고(셀러드바와 간식코너 제외) 즉석해서 해주는 요리들의 퀄리티들이 높습니다.

우선은 이탈리아 뷔페다 보니 빼놓을 수 없는 피자와 파스타를 소개하겠습니다.

AP450F.JPG

 순서대로 검은색이 오징어먹물피자, 버섯이 든 풍기피자, 일반적인 맛의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요리사들이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도우를 만들어 화덕에서 직접 구워만든 즉석 씬피자입니다. 때문에 인기있는 피자를 먹기 위해 피자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볼 정도로 인기있는 코너입니다. 피자는 날에 따라 종류가 계속 바뀐 다고 합니다. 제가 두꺼운 도우보다 얇은 씬을 좋아하는 관계로 좋아라 다 먹고 사실 씬피자가 부담없이 먹기에도 좋지요.
그옆에 일본의 간식거리인 타코야키와 콘킬리에(?)입니다.


YaWaRa / 2008. 7. 2. 13:37 / 식도락
코스트코 피자를 회사에서 먹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크고 아름다운 피자라는데 정말 크더군요.


치즈와 토마토소스, 도우로만 만들어진 거대한 피자 피자 한조각이 거의 작은 피자1개 수준입니다. 그런데 맛이 좀 짜더군요. 5인이상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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