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년남의 봄 평상복 코디

봄입니다. 이젠 옷을 갈아입을 때가 되었습니다.
30대 중년은 수트만 입으면 센스없다는 소리 들을까봐 평상복을 2개 정도 준비합니다.
올해는 나름 유행하는 슬림핏 비슷하게라도 꾸며 봅니다.

1. 회사용
수트는 디올옴므 카피 원버튼 수트, 셔츠는 옥션제 슬림핏 셔츠, 여기에 검정색 로퍼면 나름 보통은 됩니다.

2. 주말용
상의는 타케오 키쿠치 화이트라벨, 하의는 diesel 자탄 72H 일명 벼락진, 여기에 하얀색 독일군 스니커즈정도면 아저씨 소리는 피할 수 있는 수준?

봄이라 검정색말고 핑크 상의나 바지도 스키니나 체인이라도 걸고 싶은데, 그건 상상만해야지 직접 실행하면 욕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