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명동 빕스, 문래동 아일랜드 플러스

YaWaRa 2009. 4. 14. 14:52
최근 뷔페를 가게 되었습니다. 봄이니까 신메뉴도 나올시기인 빕스와 홈플러스에서 하는 시푸드 뷔페인 아일랜드 플러스도 겸사겸사 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빕스 명동점
제일 좋았던것은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들, 여기선 이것만 먹어도 본전을 뽑습니다. 특히 자색고구마와 콜라비의 아삭함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런치메뉴로 시킨 갈릭스테이크도 살짝튀긴 아스파라거스가 좋았습니다. 평가는 3.5 / 5

다음은 아일랜드 플러스 영등포점(...이라지만 문래역에 있음)
즉석 요리(파스타, 우동 등)를 코인을 넣으면 직접 가지 않아도 테이블로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는 아이디어가 좋았고 다양한 해산물 요리도 좋았으나, 가짓수에 비해 맛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이 좀 걸렸습니다. 그러나 가격대비로 참치회를 계속 썰어주는  등 서비스 질은 괜찮은 편. 평가는 3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