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레몬에이드 집에서 만들어 먹기

YaWaRa 2009. 3. 16. 12:13
  • -ade 
  • 미국  [eid, ɑːd, æd] 
1 접미사
  •   「동작, 과정」의 뜻
  • escapade, tirade 
나는 지금 레몬에이드를 무척 먹고싶다!! 라고 외칠지도 모르는 얘 말구요........
맞습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레몬에이드(일본에서는 라무네-ラ厶ネ-라고도 불립니다.)를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상용화된 레몬에이드는 노란색 이미지로 선전했던 해태 '선키스트 레몬에이드'로 1996년인가 7년인가 들어왔다가 그 온 몸을 떨 정도의 시린 맛을 처음 접한 우리나라분들에게 외면당해 사라졌다가, 최근 몇년에 다시 나왔죠. 처음 나왔을때보다 신맛이 적어진 느낌입니다.

저는 레몬에이드를 많이 좋아하는데,  마실 때의 그 온몸을 흔드는 신맛의 짜릿함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새 레몬에이드는 신맛이 별로인 겁니다. 그래서 결국 집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다양하고 취향에 따라 즐기는 레몬에이드 레시피를 소개해드립니다.

기본 재료 
레몬, 사이다

옵션
오렌지, 라임, 바나나 등 과일, 생수
1.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레몬즙을 짜냅니다.
   - 보통 레몬에이드 가루라는걸 넣기도 하는데, 그건 별로더군요. 아무래도 제대로 된 거라면 직접 짜낸 맛이 좋겠죠?
2. 짜낸 레몬즙을 병에 넣습니다. 이때 과립들도 같이 넣습니다.
3. 레몬에이드에 과립이 뜨는걸 싫어하시면 안넣으셔도 됩니다만, 넣는게 더 맛있더군요.
 
4. 레몬즙을 넣은 병에 사이다를 넣습니다.
5. 칠성사이다는 달콤하고 맛있는 레몬에이드를 먹고 싶을때, 킨사이다는 순수한 레몬에이드느낌으로 먹고 싶을때 넣으세요. 전 둘다 좋아 합니다.
6. 사이다를 넣으면서 거품이 생기면 병을 툭툭 쳐서 거품을 빼면서 넣습니다.
7. 레몬즙대 사이다의 비율은 1:5 이상을 넘어사면 신정도가 강해집니다. 보통은 1:6이나 1:7도 괜찮습니다.
8. 사이다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물을 넣어서 먹는데, 그럼 에이드의 달콤함은 없어서 약으로 먹는다면 모를까,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있자고 먹는 음료수에 물탄 레몬맛은 좀..........
9. 옵션으로 라임이나 오렌지를 넣으면 더 좋습니다. 오렌지를 못 사서 오렌지쥬스와 레몬 농축액으로 대체하기도 합니다.
10. 에이드라는게 과일위주의 달콤한 맛을 내는거라 전 바나나도 넣어보고, 키위도 넣어보고 했는데, 라임이나 오렌지가 제 취향에는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 과일을 섞으셔도 됩니다. 단, 레몬이 베이스여야 한다는 거~
11. 완성된 레몬에이드를 맛있게 먹습니다. 2리터 만드는데 레몬4개와 사이다 1.5리터가 들어갔습니다.

 만들기 참 쉽죠잉~~~ 그럼 사먹는거 보다 훨씬 몸에 좋고 맛있는 레몬에이드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