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わい こえ

뭔가 곤란한 일이 생겼을 때
돈이 있으니까, 어른이니까,
그런 이유로 조금은 나을지도 모르지만
전부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카와하라 카즈네作 선생님中







 

 

후카츠 에리가 주연을 한 '사랑의 힘(戀ノチカラ)'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돈없고, 직장없고, 사랑없는 30대 독신 여성인 주인공이 이대로 살아야 하는걸까라고 고민하면서도 흘러가는대로 살아가는 주인공이겪는 다양한 고민을 코믹하고 유쾌하게 풀어놓은 드라마였는데, 사실 저는 이 주인공에 대해서 많은 동질감을 느꼈습니다. 드라마 마지막회에 주인공인 후카츠 에리의 대사중에 이 대사가 제 마음속을 떠나지 않고 가끔씩 제 마음을 흔듭니다.
"はなせなくて これからの しごとも おもわないで あいても おもわないで ただすきだと ありのまま はなす としではない" *일본어 초급코스를 배우고 있는 녀석이라 제대로 된 문장은 아니지만, 뜻은 대충 통하는것 같군요.

어른이라서 더 참고, 더 얘기할 수 없고, 더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머리속에서 맴돌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이런 기분이 들때 제 마음은 약해집니다.
지금으로서는 주님께서 합한 자의 모습을 보이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달려가고 싶어도 모든 문제를 하나님께 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