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교회청년부와 같이 했던 MT의 꽃(?)인 바베큐파티의 사진입니다.

일단 고기를 먹으려면 넓게 트인 자연에서 숯불로 구워야 제 맛이 납니다.
경기도 어느곳의 별장을 얻어서 간 MT는 그야말로 멋진 풍경이 펼쳐 집니다.


본격적으로 숯불에 고기를 올려놓습니다. 질좋은 돼지 목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는 목살 사진으로 다시 보니 또 먹고 싶어지는 색깔입니다.
이렇게 숯불에서 구우면 기름이 쫙~ 빠지면서 맛난 녀석이 됩니다.





그냥 먹으면 섭하죠 고추며, 쌈이며, 김치며 마늘까지 곁들여야 합니다. 고기도 구워지고 맛있게 먹기 시작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양념구이 소스에 발라서 목살을 구워봅니다. 맛있게 구워지기는 했지만 아까먹던 목살 소금구이가 더 취향에 맞습니다. 이렇게 해서 가을의 즐거움이 하나 사라집니다.


다음번엔 올 가을에 떠났던 대하와 꽃게의 여행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내일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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