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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WaRa / 2010. 6. 19. 17:10 / 식도락
명동에서 머리하고 미스터도넛입니다 라이스그레인에 섬머후르츠크래쉬란 녀석입니다

다들 좋은 주말보내시고 계시는 거죠?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YaWaRa / 2009. 10. 28. 17:15 / 식도락
제가 좋아하는 미스터 도넛에서 라이스링이라는 신제품 도넛을 출시하면서 특별 이벤트를 하는군요.
미스터도넛의 좋은 이벤트는 언제나 몇일짜리죠. 이번에도 기간은 짧지만 알차군요.
미스터 도넛이 강조하는 식감이 이번에도 좋을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됩니다.
저 가격에 음료 2,000원 할인쿠폰이면 정말 실속있는 패키지네요.


음 나머지 4개는 뭘로 골라볼까요.....^^ 당장 가까운 미스터도넛으로 달리는 겁니다.
미스터도넛 정자역에 생겨주삼~`

관련글 명동미스터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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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차이즈 도너츠 벤치마크 - 던킨 VS 미스터 VS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YaWaRa / 2009. 7. 23. 11:10 / 식도락
밥보다 비싼 도너츠 맛은 저렴해  한겨례 고나무 기자

최근들어 신문기사에 입에 발린 음식 홍보말고 제대로된 음식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미식 블로거로서 정상의 자리에 계신 gundown님이 연재하는 주간 동아 'Gundown의 食遊記'와 한계레 고나무 기자의 기사들이 그렇습니다. 맥카페 VS 별다방 VS 콩다방 승자는? 에서도 커피의 품질을 신랄하게 평가했는데, 이번엔 도너츠네요.

일단 비교된 브랜드는 3개입니다. '던킨 VS 미스터 VS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애석하게도 크리스피가 빠졌네요.
 도너츠, 도넛(doughnut/donut, 문화어: 가락지빵)은 소맥분에 설탕·버터·알 등을 혼합하고 기름으로 튀긴 식품이라고 백과사전에서 정의하며, 흔히  동그란 모양에 빵 안에 기름이 들어간 것입니다. 미국경찰들이 근무 중에 먹는 것으로 알려진 이 음식의 탄생에 대해서는 밀가루의 생지(dough)로 만든 모양이 나무열매(nuts)와 비슷하다는 데서 도넛이란 말이 유래되었다는 설과 1차대전중에 두 사람의 구세군 봉사원이 프랑스에 주둔하고 있던 병사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해 빵을 구우면서 다시 탄생하게 된 빵을 '보병들'(doughboys)이 '무척 좋아했기'(were 'nuts' about) 때문에 도넛(doughnuts)이란 이름이 생기게 된 것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짧은 역사속에서 미국문화를 대표하는 음식 중의 하나가 되어 '아메리카노'와 '도넛'은 뉴요커의 라이프스타일인것처럼 나오죠. 역시 드라마 영향인지, 우리나라도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도나스'라는 국적불명의 단어로 꽈배기 등의 도나스를 분식점에서 먹을 수 있었죠.

기자가 요리사 제트와 비교한 내용은 대부분 저와 의견을 일치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미스터 도넛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나라에 거의 유일한 도너츠 프랜차이즈인 '던킨 도넛'의 도너츠를 먹으면서 "이건 도넛이 아니다!"라며 도넛 자체를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던킨은 먹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도넛은 역시나 쫄깃쫄깃한 식감입니다. 물론 '올드패션'이나 요새 나오는 '쿠키도넛'처럼 바삭한 식감도 있지만 오리지널은 역시 쫄깃해야죠.

기사의 결론은 미스터도넛에 손을 들어주고 도넛플랜트 뉴욕시티를 가격대비 성능비에서 최하로 평가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맛과 가격대비 성능의 순서를 매기면 미스터도넛 > 크리스피크림 > 던킨 > 도넛플랜트 뉴욕시티  가 되겠습니다. 진한 아메리카노와 도넛은 아침과 점심에 식사와 간식으로 유혹합니다.

내일 아침은 도넛과 아메리카노로 뉴요커가 되보시는건 어떠세요?



YaWaRa / 2007. 6. 7. 13:22 / 식도락
오랫만의 음식 이야기입니다.
제가 그동안 음식 얘기를 못했던 이유는 바쁜것도 바쁜 것이었지만, 제 핸드폰의 디카가 고장나는 이유가 더 컸습니다.

핸드폰은 핸드폰대로 해결하기로 하고, 사진은 해당 홈페이지 이미지를 도용사용해서 그동안의 밀렸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미스터도넛부터 미스터도넛이 미식 정보망에 걸려든 것은 SICAF 자원봉사자들로 부터... 명동에 생긴 도넛집에 맛나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본 미스터도넛.

사실 저는 떵킨이나 크리스피 도넛을 먹지 않습니다. 저는 커피를 먹지 않기 때문에 커피와 어울리는 도넛의 맛을 모릅니다. 그래서 도넛만으로 맛을 평가하는 던킨은 뭔가 텁텁하고 막힌 맛이 나고 크리스피의 경우는 한입만 먹어도 머리가 아플 정도로 당도가 심해서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미스터도넛도 그냥 패스할려고 했는데...
행사 준비를 위해 몇일 집에 못 들어가고, 작업을 하면서 체력부족과 수면부족이 단것을 갈망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무작정 미스터 도넛을 방문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줄서 있더군요.
저는 처음 방문이었기 때문에 패키지 메뉴를 구입했습니다. 그렇게 구입한 것이 이것.
이 집의 주력 메뉴인 폰데링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먹은 폰데링의 느낌은 1. 그다지 (크리스피에 비해) 달지 않다. 2. 도넛이 쫄깃 쫄깃하다라는 것입니다. 1번이야 그렇다치더라도 2번의 경우가 제게 매력적이었는데, 마치 찹쌀 도넛츠를 먹는 듯한 식감이랄까 하는 부분이 제게 점수를 받은 부분이고 유자요거트같은 경우도 상큼한 부분이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아뭏든 던킨도 크리스피도 거부감을 느끼던 제게는 도넛이라면 미스터도넛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머리아플정도의 단맛이나 도넛 자체만을 즐기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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