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밀리레스토랑 요새 돈 버나?

불황 직격탄 패밀리 레스토랑 ‘비틀’   세계일보 임삼미 기자 smlim@segye.com

패밀리레스토랑이 본격적으로 붐을 이루기 시작한 것은 1993년 TGI Fridays가 국내에 진출하면서부터다. 이후 아웃백과 빕스 등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이 속속 생겨나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약 10년 동안 최고의 호황을 누렸다.
2008년 국내 주요외식기업 1∼30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전년대비 18.2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정 수준의 영업이익을 꾸준히 나타내고 있는 곳은 스타벅스코리아 등 5∼6곳 뿐이며 다른 업체들의 경우 최근 몇 년간 적자폭이 커지거나 들쭉날쭉해 안정적인 운영을 못하고 있다.

요새 저만해도 패밀리 레스토랑에 많이 가지 않는데, 과연 지금의 흐름은 어떨까 싶은데 기사가 나왔군요.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의 시장을 잠식해서 들어갔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경제난 등으로 다시 몰락하고 페스트 푸드 등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의 외식사업이 다시 회복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사에 있는 외식 기업 경영실적입니다.

외식 기업 경영실적입니다.

SPC 그룹의 영업이익이 놀랍군요. 저걸 통해 요새 뜨는 외식사업과 지는 외식사업이 참고가 되네요.
참고사항으로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