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페는 무난하게 마니아는 커피빈 by 한겨례 생활문화매거진 Esc 고나무기자의 맛경찰


최근에 맥도날의 맥카페가 나오면서 이 CF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거 찍으신분들 괜찮으신가 모르겠습니다. 이미지가 좋게 보이는 CF는 아니었을 텐데...(말하자면 된장녀?)



  경제 여파에 따라 기존에 시장을 쥐고 있는 커피전문점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거품 뺀 가격의 커피들이 공세를 취하는 상황에서 맥도날들의 맥카페가 얼마나 자신있길래, 커피맛의 최강이라고 주장하는 스타벅스(별다방)나 커피빈(콩다방)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지 [한겨례] '고나무 기자'가 취재를 했는데 그 내용이 충실해서 올려 봅니다. 물론 중간에 껴주기로 던킨 도너츠도 끼어 있습니다만, 던킨 커피 팬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커피하나로만 따진다면 솔직히 맛있다는 얘기는 못해주겠네요.
 저같이 설탕이나 프림같은 첨가물을 극도로 꺼려서,  오로지 커피는 아메리카노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는 라떼류를 드시는 분들보다는 커피의 기본적인 맛에 대해 더 민감하게 아실 수 있으시리라 봅니다.

이번에 평가를 하신 분들도 남산의 전광수 커피학교의 전광수 대표, 김현경 전광수커피아카데미 강사, 커피전문 블로그 ‘카페人’ 운영자 박우현씨, 김상일 바리스타와 아카데미 수강생 홍종규·노진이씨 등 나름 업계에서 공신력이 있으신 분들의 평가도 이 부분에 대한 평가도 어느정도는 납득이 가는 평가였습니다.

요약한 내용은 이런것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한 부분은 기사 링크를 찾고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평가로는 커피빈>맥카페>스타벅스>던킨 입니다. 그러나, 역시 커피는 맛 뿐만 아니라 뉴요커가 되고 싶은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라거나, 도너츠와 함께 먹는 다는 나름대로의 포인트가 있으므로 커피의 선택은 개인의 차이가 더 클 것입니다. 아무튼 맥카페는 상당히 괜찮습니다. 커피빈과의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고요, 혹시나 커피'만'을 즐기시고 싶다면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한 이 녀석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제일 맛난 커피는 모두의 개인차이일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기사의 마지막 말로 포스팅을 마무리 짓습니다. ^^

"중저가 커피는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원두의 신선함에서 오는 맛의 경쟁력도 갖고 있다."